칭찬일기 #89

채수아
채수아 · 일상의 두근거림을 탐닉하고싶은 임로
2022/04/17
1. 동생 일 도와주러 간거 칭찬해:)
휴일에 나홀로 동생 일 도와주러간건 처음이었다. 오랜만에 외식업종 서비스직 업무를 수행하니 아직 몸이 서비스마인드를 기억하고 있구나 싶었다. 
동생 홀로 주문을 받고 손님을 응접하고 음식 조리 및 배달&포장준비하는 모습들을 보니 기특하고 대견스러웠다. 똥강아지가 언제 커서 저런 어엿한 사장님이 됐을까 싶기도 했다. 아직은 초보사장님이지만 점차 성장해나갈거라고 믿는다.
2. 밀린 손빨래 해치운거 칭찬해:)
내일 할까하다 내일은 더 하기 싫을거 같아 오늘 손빨래를 다했다. 세탁기에 돌리는것보단 옷의 손상도가 적은것 같아 다행이다.
3. 오랜만에 심야괴담회 시청한거 칭찬해:)
평소 무서운 이야기에 관심이 많은데 티비 채널 이리저리 돌리다 아이돌 특집으로 진행되는 심야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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