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많이 썻는데 마음이 너무 편안하다.

할매토끼
할매토끼 · 할매토끼를 키우는 집사입니다
2022/04/17
이게 무슨 개뼉딱구 같은 말이냐며는...
이번달엔 에어컨을 사느랴 160가량을 썻고.
아차..다음달에 아들 수술이 잇어서 250가량 나갈 예정이고, 분명 오버 지출인데,
왜케 아무생각이 없을까..ㅋㅋㅋ
미친거시다....
장볼때는 몇백원 단위로 그람수를 따지고 비싼과일값에 후덜덜했엇는데, 요즘은 그냥 모든걸 내려놓으니 맘이편하다.
돈도, 인간관계도, 일도.....
그냥 버릴건 버리고 닥달하지 않으니 세상 맘이 편하다.
하....
(근데 에어컨은 애 수술이나 끝나고 살걸 그랫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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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오픈마켓 디자이너이자 현제는 프리렌서 웹디자인 UIUX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습니다. 중학생 아들을 키우고 있는 워킹맘이기도 하고요. 아둥바둥하며 매일매일 살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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