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domwife
Freedomwife · 자유부인이 되고 싶은 이루다온남매맘
2022/07/05
신랑없는 2박3일
제주도로 워크샵을 떠났다 분명 워크샵이고 내내 비가 온다 그래서 나름 쌤통이다 싶었는데 맑은 날씨에 고기사진을 보니 서운하면 안되는데 왜이렇게 서운해지지? 말이 워크샵이지 관광지 찾아다니고 술먹고 놀고 할텐데 부럽다..ㅠㅠ 우리 딸이 작년 재밌었던 제주도의 기억이 너무 좋았던지 가고싶다고 그렇게 노래노래를 불렀는데ㅠㅠ 우리는 갈수 없다니 그게 속상하다ㅠㅠ 뭐 신랑도 어쩔수 없이 간거지만 뭔가 한쪽마음은 아이가 마음에 걸려 아빠가 워크샵으로 제주도에 갔다는건 절대 비밀중. 그래도 내입장에서는 애둘다 잠들어서 육퇴도 했겠다.  신랑도 없고 진정한 자유부인이 되었다!! 누려야지
나사엄마냥
나사엄마냥 · 나는 엄마이자 아내이자 여.자
2022/07/05
답글: 신랑없는 2박3일
생활/사건사고+2
무슨기분인지 알아요 머리는 알지만 마음은 어쩔수없는 서운함. 주부가 되니 아이와 신랑이 인생에 전부인 내가 안쓰러운적도 있고요. 그래도 엄마역할 톡톡히 잘 해내시는거 보니 너무 멋져요 두아이의사진도 정말 예쁩니다 같은 애둘맘으로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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