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나진
예나진 · 아주아주 생각과 걱정이 많은 ESTJ
2022/04/08
한부모가족 어떻게 보시나요?
저는 부모님집에 살고있는 한부모입니다. 그런대 유치원끝나고 아파트 놀이터에서 놀면서 자연스럽게 같은반 친구 엄마들과 친해지게 되었는대 제가 한부모라는걸 오픈을 해도될지... 겉으로는 안그래도 속으로는 우리아이를 색안경을 끼고 편견을 가지고 볼까 무섭네요. '저는 이혼한게 뭐?' 하고 쿨하게 생각했지만, 막상 아이를 편견을 가지고 동정의 눈으로 그렇게 볼지도 모른단 생각에  나도모르게 망설여지고 오픈하기 두려워지네요 아직은 사회의 시선이 좋지만은 않다는걸 몸으로 느끼네요 우리 한부모양육자들 힘내보아요!
톨톨이
톨톨이 · 자아성찰하는 공간 생각을 정리하는곳
2022/04/08
답글: 한부모가족 어떻게 보시나요?
생활/사건사고+1
아직 우리나라는 그런 편견이나 시선에서 너무ㅜ보수적인거 같아요
남일에 참견도 잘하고
저 였으면 오픈 안해요 저는 누가 어떻게 보든 상관 안하는데 내새낀 지켜야죠
죄는 아닌데 말이 많아서.. 저도 아줌마지만
말도 많고 탈도 많고 그렇다고 비밀은 아니지만
또 굳이 말해야하나?싶어요
제가 부정적일수도 있지만
사람을 믿지않아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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