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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0
치맥의 재앙
타지로 나와 퇴근 후 가장 큰 행복은 치맥이었어요. 일주일에 많이 먹을때는 일주일 연속으로 퇴근 후 치맥을 했었죠... 그러다 20대후반 어느날 말도 안되는 고통이 왼쪽발에서 느껴졌어요. 화장실 가려고 해도 기어서 가야될만큼 큰 고통이었어요.대학병원에 가보니 요산수치가 높아 "통풍"이라고 하더군요... 회사 연차를 쓰고 누워서 통풍 검색을 해보니 치맥이 가장 좋지 않다고 하네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유일한 낙인데.. 요새는 치맥을 하고싶을땐 먹방을 보며 그나마 위안을 가져요.. 여러분들은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치맥은 너무 자주하진 마세요 
생각하는여자
생각하는여자 · 생각정리
2022/05/13
답글: 치맥의 재앙
생활/사건사고+3
코로나에 집에서 야식생활을 하다보니 
정말 몸이 땡땡부워서 빠지지 않아 한의원가니
습담이 차서 그렇다고 하시더군요..
정말 먹을때는 좋은데, 나중에 내몸에 재앙이 오더군요.요즘정신차리고
야식을 안먹고 공원 걷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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