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몸을 내던진 우크라이나 병사 이야기 by 똑똑

3YU Mom · 세 아이의 엄마, 쓰리유맘 입니다.

2022/02/27

네이트 알람이떠서 읽어봤더니.. 맘이 아린 소식이었다. 이 시대에 전쟁이라니.. 정말 상상해보지도 못한 일이라 너무 맘이 먹먹하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공포에 떨고있을까.. 그 어떤 나라도 우크라이나에 손을 벌려줄 수 없는게.. 잘못 손을 벌렸다간 엄청나게 큰 전쟁이 될지도 모르기에.. 그저 전쟁이 빨리 끝나기를 기도하며 지켜보는 것 밖엔 방법이 없는 이 상황도 답답하다. 솔직히 세상 돌아가는 것에 큰 관심 기울일 시간이 없어 그냥 나에게 유익이 되는 것에 최선을 다해 살았는데.. 이번 전쟁을 바라보며 우리 나라도 언제든 전쟁이 일어날 수 있는 휴전국가라는게 확 와닿았다. 오늘.. 지금 살아있고 이 오늘을 살아내는 것. 이것이 참 귀하구나..

똑똑 · 소소한 일상의 스토리, 생각

2022/02/27

답글: 몸을 내던진 우크라이나 병사 이야기

젠더/청년/교육

Eleos kim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전쟁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만의 문제가 아닌 세상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하는 문제입니다.
그럼에도 현재 나의 삶이 너무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다른 세상의 얘기처럼 무관심 할 수 있지만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다른분들과 얘기를 나눔으로써 지난 우리가 과거에 겪었던 전쟁의 참사를
잊지 않게 된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