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일휘
연하일휘 · 하루하루 기록하기
2022/08/05
부자 친구가 생긴다면.
이 생각을 종종 해 본 적이 있습니다. 중고등학교 시절에야, 부자인 친구들은 부모님이 부자인 것이지 그 아이들이 부자인 것은 아니었으니, 저는 부자 친구를 만나본 적이 없네요.

그리고 70대의 부자 친구! 저로서는 한 번 쯤 만나보고 싶은 친구네요! 궁금합니다ㅎㅎ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친구의 개념에는 나이가 포함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아가기에. 저보다 연륜이 깊은 친구를 만나는 것에 대한 동경이 생기기도 하더군요.

서우님의 글을 읽다보면 차분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이 듭니다. 카스텐씨의 경우 유쾌한 분이지만, 서우님과 비슷한 따뜻함을 지니고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드네요. 카스텐씨는 산타할아버지처럼 수염이 푸근한 이미지의 친구일까요?

부자 란 나를 정신적으로 자유롭게 해주고 돈 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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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는걸 좋아하지만 잘 쓰진 못해요. 사교성이 없어 혼자 있는 편이지만 누군가와의 대화도 좋아해요. 긍정적으로 웃으면서:) 하루하루 살아가고픈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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