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풍금
파란풍금 · 마지막 순간까지 ‘나’로 살다 가기!
2022/08/28
이미 끊겼으면 더이상 인연이 아니죠.^^;
그럼에도 그들이 먼저 연락해 온다는 것은 마냥 기쁘지 만은 않을 듯 싶네요.
다행이 무언가를 요구할 것 같지는 않다는 말씀에 큰 걱정은 안 해도 되겠지만,
여하튼 그렇게 끊어졌다고 여겼던 사람들에게서 연락이 오면 반가움이
아니라, '의아함'이 먼저 마음을 채우죠!
"엥? 왜 전화했지? 이 사람도 나와의 관계를 정리한 건 아니었을까?" 이런 마음이.

모르겠네요. 떨어져 지낸 그 사이에 그 사람의 삶이나 심경에 어떤 큰 변화가 있어
돌이켜 생각해보니, 떠오르는 몇 안 되는 좋은 사람들 중에 다른이름님이 계셨는지..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한 번이 어렵지, 두 번은 훨씬 더 쉬운 거 아시잖아요?
이번 추석 모임을 통해 다시 시작할 만한 관계라 생각이 든다면 그 마음 속 안내를
따라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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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a journey to discovering what makes me happy and living as who I am.” 삶이란 결국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순간들을 통해 내가 원하는 삶을 발견하고 타자들이 요구하는 방식이 아닌, 내 자신으로 살다 떠나는 여행이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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