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내맘대로 상담소 시즌 1둘} by 기쁨이

톰리 · 마음의 수수께끼를 풀어드립니다.

2022/08/07

이번에도 월요일이 아닌데 갑자기 놀라셨쥬? ㅋ 일요일 아침에 일어나고 난뒤 갑자기 여러분께 받은 칭찬과 과분한 사랑을 느꼈습니다. 그 느낌이 넘 기분이 좋아 적은 '감사의 글'이 점심먹고 다시 보니 '내가 저런 표현을 했다고...TT' 하며 너무 부끄러워 빨리 상담소를 열었습니다. "시선 분산용(?)"으로 하루 일찍 시작하는 '내맘대로 상담소'... 말 그대로 내맘대로 하는 상담이니 진짜 상담은 전문가에게....ㅋ 자~ 그럼 시작할까요? 렛츠~ 기릿! 1. 내일이 남편 생일인데 생일 선물로 옷을 살까요? 현금을 봉투에 넣어 줄까요? >>> 현금에 봉투 주세요. 우리 남자도 다 돈쓸대가 있거든요~ 2. 매일 아침 직장동료의 차로 카풀을 하며 회사로 갑니다. 조수석에 앉을까요? 서로 편하게 뒷자리에 앉을까요? >>> 조수석에 앉으세요. 동료라면서요. 3 엄마생일에 케익을 살까요? 제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케익을 살까요? >>>...

기쁨이 · 항상 기쁘게 살고 싶은 20대에요ㅎㅎ

2022/08/07

답글: {내맘대로 상담소 시즌 1둘}

생활/사건사고+1

4번째거 정말 현명하시네요ㅎㅎ
가끔 영화보러 가면 스킨쉽이 진한 장면은
친구끼리 가도 민망한데 가족끼리 가면 눈치를 보게
되더라고요ㅎㅎ 현명하십니다!
9번째 말도 정말 현실적이라 웃기네요ㅎㅎ
저희 집도 외식 나갈까? 하다가 집에 맛있는 거 해놨으니
그거 먹자해서 항상 되풀이되니 외식을 다같이 먹은 기억이 안나네요
정말 외식은 처음부터 나가자고 했어야 외식하는 시간을
갖을텐데 외식을 안 하게되다보니 정말 집에서만 밥먹고 있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