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전덕구
전덕구 · 정직과 관용, 인내
2022/08/02
살다보면 누군가에게 미움을 받기도, 주기도 한다. 모든 걸 무난하게 넘어가려는 습관이, 그 당연한 감정에 불필요하게 많은 이유를 달게 한다. 상대방의 프레임에 갇힐 필요도 없다. 그냥 단순히 그 사람이 싫다고 단정지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혹시 누군가에 대한 불만, 두려움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당장 그 프레임에서 벗어나야 한다.
인관관계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에 반드시 특별한  이유가 있는게 아니기 때문이다. 어떤 일들은 타인과 상관없이 스스로의 마음속에서 생겨난 결과일수도 있다. 그냥 누군가는 내게 해악한 사람이 있을 수 있고, 그냥 그 사람을 싫어할 수도 있다는 것을 인정하면 된다. 그리고 믿고 사랑하고 싶은 사람은 또 그렇게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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