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간다는 것은 훈련하는 것
2022/12/06
오늘 아침부터 내 마음을 껄끄럽게 하는 사람을 만나서 마음이 계속 불편했다. 그리고 다음 주를 미리 다 계획했는데 역시나 우려했던 일로 회식 날짜도 당겨졌다. 계속 짜증과 불만이 내 마음속에서 솟아올랐다.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을 잠재우려고 해도 나의 불만스러운 마음은 요리조리 피해 다녔다. 어렵게 잡은 회식 날짜도 펑크 낼까 수없이 고민도 했다. 그렇게 8시간은 지났고 나는 결국 불만스러운 회사를 떠나 집으로 왔다.
매 순간 긍정적인 마음을 선택하려고 해도 나도 사람인지라 부정적인 감정과 생각에 휩싸이면 심적으로 그리고 머릿속도 많이 힘들다는 것을 또다시 느낀다. 그렇게 수없이 좋은 책을 읽으면서 내 감정과 머릿속을 정화했다고 생각했지만 스스로 훈련을 매번 해야 한다는 것을 느낀다.
태어나서 몇 개...
워킹맘 바디프로필 준비도 하고 회사일도 하고 육아하고 글도 쓰는
다양한 부캐로 성장하는 작가입니다 ^^
지금도 잘하고 계시고 앞으로도 더 멋지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도 잘하고 계시고 앞으로도 더 멋지실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