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28
누가 불러주는 것을 받아적기 급급하고 취재조차 하지 않는 글들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그런 가치없는 기사들을 하루에도 몇 개씩 써내느라 바쁜 가짜 기자들이 판을 치는 세상이에요. 거짓말이 서슴없고 누군가는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사실은 생각조차 하지 않죠. 그저 자극적인 사건들, 클릭수를 올리는 글들을 생산해내는 글쟁이 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마리의 기레기가 싸질러 놓은 글 때문에 큰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의 억울함을 생각하면 한 없이 막막해집니다. 기레기들은 약자만 괴롭히기 때문에 그게 언제든지 내가 될 수 있다는 얘기죠.
거짓말을 잘 가려내는 지혜와 통찰이 개개인에게 절실히 필요한 시절같네요.
그런 가치없는 기사들을 하루에도 몇 개씩 써내느라 바쁜 가짜 기자들이 판을 치는 세상이에요. 거짓말이 서슴없고 누군가는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사실은 생각조차 하지 않죠. 그저 자극적인 사건들, 클릭수를 올리는 글들을 생산해내는 글쟁이 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마리의 기레기가 싸질러 놓은 글 때문에 큰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의 억울함을 생각하면 한 없이 막막해집니다. 기레기들은 약자만 괴롭히기 때문에 그게 언제든지 내가 될 수 있다는 얘기죠.
거짓말을 잘 가려내는 지혜와 통찰이 개개인에게 절실히 필요한 시절같네요.
토질 및 기초 전공의 엔지니어이지만
마음만은 일러스트 작가를 꿈꾸고 있습니다.
현재는 건강상의 문제로 휴식기를 가지고 있고
다시 한 번 인생을 돌아보는 좋은 기회를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어 쓴 글에는 정치이슈를 안쓴 것이고 제가 쓴 댓글에 조심스럽게 한 줄 넣어봤네요. 근데 원글에 일베와 펨코가 뭔지는 잘 모르시는 것 같아요 ^^
"기자"가 뭔가요?
저는 기자가 그저 직장인 개인이 아니고 사회의 축으로써 기사를 읽는 사람들에게 진실을 알려야 하는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광고와 조회수가 엮인 수익 구조문제라도 사기는 치면 안되죠. "~카더라."하는 기사를 흉내낸 책임없는 말들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습니까? 그런 글을 쓰는 사람들이라면 기자라고 부르면 안되는 것이죠. 제가 실명을 거론하는 것이 아니라 "기레기"라고 표현한 것은 개인에게 하는 것이 아니라 구조적인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부당한 것이 있으면 잘못됐다고 화 좀내고, 잘 못된 일이 있으면 욕이라도 하고 살아야죠.
그리고 죄송한데
"000"가 뭔지는 모르겠는데 "기레기 000"이라고 쓴 것은 못찾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어디에 좌표를 찍었나요? 마음에 안드시는 "댓글"이었던 것은 이해하겠는데 없는 말로 악마화시키시지는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그거 좌표찍으시는 거에요. ^^
좀 지난 글이었지만 평안한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댓글에 추가로 정치적인 이슈는 안 넣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언론을 싫어하시는 이유가 저런 행동 때문이 아니라 정치적인 이유로 싫어하시는 것처럼 변질되는 느낌이 들어서...
단순히 기자 한명한명의 도덕적 문제 때문에 저런 기사가 나돌고 있는 걸까요? 다 위에서 시키니까 저런 기사를 쓰는 거죠. 위에서 시키는 건 광고, 조회수와 엮인 수익적인 문제 때문이고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구조적 문제인만큼 기레기 OOO이 문제라고 표적을 설정하고 좌표를 찍을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제1야당 대표가 검찰에서 조사받는 역사적인 날이라 다른 글을 썼다 지웠다 하면서 울분을 삼키다가 달빛소년님 글을 읽고 동감하여 부끄럽지만 좁은 식견의 글을 몇자 적었습니다.
덕분에 이런 글이라도 쓰고나니 조금 마음이 가라앉았네요.
평안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댓글과 좋은 의견 고맙습니다. 가끔 이렇게 찾아서 알리고 신고하면서 이런 기사들이 사라지길 바래야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댓글과 좋은 의견 고맙습니다. 가끔 이렇게 찾아서 알리고 신고하면서 이런 기사들이 사라지길 바래야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