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베리
샤베리 · 하나에서 다섯
2021/10/16
저희 부모님들은 자식을 낳는게 당연한거고 특히 아들!을 바라시는 세대였죠... 
그냥 당연시하게 낳으셨던거 같아요.  제가 아이를 낳아보니 정말 힘든게 저는 제 감정을 다 무시받은채 부모님들의 감정대로 시키는대로 감정쓰레기통으로 그렇게 살았는데 지금 시대는 아이들 한명한명 성향을 알고 파악하고 관철하며 자라게 할려니 중간에서 샌드위치가 된 것 같아요..
제가 그렇게 자라지 못해 더 힘이 드는 것 같아요.
하지만 아이가 예뻐서 세명이나 낳았네요^^;;
돈 생각 하면 못 낳을 것 같아요 ㅠㅠ  하지만 제가 아이들을 바르게 잘 키운다면 이 아이들이 어른이 되어서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아이를 키우는 것 같아요.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아이셋 전업주부 엄마지만 나는 아직도 어른이 되어 가는 중이다.
180
팔로워 324
팔로잉 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