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 자신을 키울 자신이 없습니다
저는 도무지 감당해낼 자신 없네요.. 생각해보면 부모님들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들 육아도 해야하고 양육하려면 기저귀 분유 옷 유치원비 학원비, 새벽에 깨는건 기본일테고
이렇게 힘든점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부모님들께서 저희를 낳으셨던 이유는 무엇일까 생각해보게 됩니다.
솔직히 전 아직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재 여자친구도 저와 같은생각입니다. 제가 더 나이가 먹으면 생각이 달라지는 건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다 하니까 하는 건 싫습니다.
어쩌면 모성애 부성애는 이성적으로 생각해서 이해되는 건 아닐지도 모릅니다.
현재로서의 저는 아이를 갖고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