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듯이 속은 어떤지 몰라도 그들은
 겉으로는 친절하고, 나이스하고, 잘 배려하고, 참고, 기다려준다.
 우리 아이들도 그렇게 컸다. 

그런 사회에서 살아서 그런지 우리딸은 한국 사람들은 웃지도 
 않고, 무뚝뚝하고 리액션도 없고 너무도 무덤덤하게 보인다고 한다.
 나는 딸에게 겉은 그래도 속은 따뜻하고 인정이 많은게 한국인의
 특징이라고 말한다... 

언젠가 한국 드라마에서 나오는 갑질과 무례함을 보며 도대체가 
 이해할수 없는 캐릭터 라고 한다. 

나는 무례함에 대해 생각해 본다.
 (고전13:5 사랑은 무례히 행동하지 아니하며...) 

무례하게 행동하지 않는것은 어떤 사람과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방편이다.
 누군가가 무례한 행동이나 태도를 보일때 더 이상 만나고 싶지 않다,
 보고싶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