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몽
청자몽 · 꾸준한 사람
2022/11/08
글 쓸까 말까 5번 넘는 고민 끝에 쓰셨다는 말에,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저도 이어쓸까 말까 고민하다가 씁니다.




최근의 제 경험담

종이접기도 보통일이 아니더라구요! 그래도 아이가 막 좋아하며 꾸미기하는걸 보면.. 내 손이 한 고생을 기특하게 여깁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 나눕니다. 다른 때와 다르지 않게 썼다고 생각했는데, 포인트를 평소 받던 것의 1/5로 받았던 적이 있습니다. 어떻게 하지. 내가 뭘 잘못했나? 뭔가 잘 맞지 않았나? 등등의 여러 생각이 들었어요.

여기 왜 글을 쓰고 있을까? 여러 이유가 있었지만, 포인트도 무시못할 이유더라구요. 그런데 이렇게 되니까 풀이 죽었어요. 어떻게 하지?

그러다가, 그러면 좀더 열심히 써보자. 열심히 썼는데 만약 비슷하다면.. 여기도 어렵다는 뜻일수도 있잖아. 라는 생각을 했어요. 회사가 어려워져서 포인트가 줄어들 수도 있을테니까요.

약간 뻥 뚫린 마음이었지만, 2주를 열심히 썼어요. 그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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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 전직 개발자, 이현주입니다./ 한국에서 10년, 미국에서 7년반 프로그래머로 일했습니다./ 현재는 집안 잔업과 육아를 담당하며, 마침표 같은 쉼표 기간을 살아갑니다./ 일상과 경험을 글로 나누며 조금씩 성장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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