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큼 요즘은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가 어려운 사회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동네에서 진행하는 행사도 많았고 건너건너 다 아는 사이니 새로운 인연을 만들기 수월했지만 요즘은 옆집 사는 사람 이름도 모르는 사회니까요

외롭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싶지만 그럴 조건이 되지 않으니 인스턴트 식 가벼운 인간관계라도 지푸라기 잡듯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아만다나 저런 만남은 선호하고 추천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누군가가 해보고 싶다고 하면 ‘오랫 동안 대화해보기’, ‘사람 많은 공공장소에서 만나기’ 등 안전을 확보한 후 만나는건 찬성합니다.

쨋든 개인의 선택이니 틀렸고 금지하는 건 옳지 않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