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읽는 내내 맞아 맞아 하면서 읽었습니다. 너무나도 공감가는 이야기입니다. 왜 우리는 그속에 있을때는 사랑스러움도 소중함도 모를까요. 힘들다는 이유로 그 소중한것들을 함부로 했으니 말입니다.
위에서 말씀한신것 같이 딱 하루만 그시간으로 돌아 갈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절대 그럴 수 없음에 더 애틋하겠지만요.
내 지나온 시간들을 돌아보게 했습니다. 애잔한 생각이 듭니다. 가을이어서 일까요. 가을이 들어서면 좋다는 생각은 잠깐 눈이 시린 하늘도, 화려한 단풍도, 짧아지는 햇살도 우울한 생각이 듭니다. 막상 겨울이 되면 그냥 그러는데 왜 이눈부신 가을이면 우울해질까요. 그래서 저는 가을에 봄을 생각합니다. 생동하는 봄을~~~
위에서 말씀한신것 같이 딱 하루만 그시간으로 돌아 갈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절대 그럴 수 없음에 더 애틋하겠지만요.
내 지나온 시간들을 돌아보게 했습니다. 애잔한 생각이 듭니다. 가을이어서 일까요. 가을이 들어서면 좋다는 생각은 잠깐 눈이 시린 하늘도, 화려한 단풍도, 짧아지는 햇살도 우울한 생각이 듭니다. 막상 겨울이 되면 그냥 그러는데 왜 이눈부신 가을이면 우울해질까요. 그래서 저는 가을에 봄을 생각합니다. 생동하는 봄을~~~
가을은 웬지~~~ 그러죵.
하지만 또 살아 봐야죠.
우와 브라보님 답글이 넘 잔잔하고 가을 분위기가 납니다.
저도 결국 충실히 지났을 이 시기를 망각하고
힘들어서 얘쁜줄도 몰랐단 말을 할 것 같아요...
아마 다들 그 시기에 예쁘기도, 힘들기도 했지만..
부모는 못해준 게 더 크게 기억에 남고..
더 예뻐해주지 못하고 더 이쁜 모습을 눈에 담아두지 못했다는 죄책감이 더 남았을 것 같아요..
저도 그러지 않을까요?
저도 겨울엔 오히려 별 생각이 없는데
가을엔 괜시리 더 센치해지고 공허한 기분도 들어요.
참 신기한 일입니다~~
솔직하고 담담한 분위기 있는 답글 감사해요 ^^
우와 브라보님 답글이 넘 잔잔하고 가을 분위기가 납니다.
저도 결국 충실히 지났을 이 시기를 망각하고
힘들어서 얘쁜줄도 몰랐단 말을 할 것 같아요...
아마 다들 그 시기에 예쁘기도, 힘들기도 했지만..
부모는 못해준 게 더 크게 기억에 남고..
더 예뻐해주지 못하고 더 이쁜 모습을 눈에 담아두지 못했다는 죄책감이 더 남았을 것 같아요..
저도 그러지 않을까요?
저도 겨울엔 오히려 별 생각이 없는데
가을엔 괜시리 더 센치해지고 공허한 기분도 들어요.
참 신기한 일입니다~~
솔직하고 담담한 분위기 있는 답글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