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16
글을 읽는 내내 맞아 맞아 하면서 읽었습니다. 너무나도 공감가는 이야기입니다. 왜 우리는 그속에 있을때는 사랑스러움도 소중함도 모를까요. 힘들다는 이유로 그 소중한것들을 함부로 했으니 말입니다. 
위에서 말씀한신것 같이 딱 하루만 그시간으로 돌아 갈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절대 그럴 수 없음에 더 애틋하겠지만요. 
내 지나온 시간들을 돌아보게 했습니다. 애잔한 생각이 듭니다. 가을이어서 일까요. 가을이 들어서면 좋다는 생각은 잠깐 눈이 시린 하늘도, 화려한 단풍도, 짧아지는 햇살도 우울한 생각이 듭니다. 막상 겨울이 되면 그냥 그러는데 왜 이눈부신 가을이면 우울해질까요. 그래서 저는 가을에 봄을 생각합니다. 생동하는 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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