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16
마치 저의 이야기 것만 같아서
넘어갈 수는 없네요.
회사에 들어온 지 얼마 않되는 저와는 근
10년 나이차이가 나는 아이를
전에 다녔던 직장을 다녔다 해서
더 신경 써 주었고
챙겨주기도 했어요.
지방에서 혼자 와 생활 한다기에
반찬도 챙겨주고
늦게 끝나는 날에는
집까지 데려다 주기도 하고요.
공단의 특성상
그리고 요즘에는 외국인도 많아서
늦은 날에는 좀 무섭기도 했고여...
그런데
어느 날 부터인가 태도가
냉랭하더군요...
뭐 않 좋은 일이 있는가 보다
컨디션이 않 좋은가 보다
내가 너무 예민한 걸까?
하면 이래저래
시간이 지났는데
어느 순간 부터
도가 넘어가게
네가지가 없게 행동을 하더군요.
평소의 저라면
그래 내 인생의 중요하지
않은 너를 내가 왜 신경 써야 하나
싶어 넘기면 되지만...
문제는 원래 저와 함께 하던 사람들이
그 물건과 얽혀 있어
승...
넘어갈 수는 없네요.
회사에 들어온 지 얼마 않되는 저와는 근
10년 나이차이가 나는 아이를
전에 다녔던 직장을 다녔다 해서
더 신경 써 주었고
챙겨주기도 했어요.
지방에서 혼자 와 생활 한다기에
반찬도 챙겨주고
늦게 끝나는 날에는
집까지 데려다 주기도 하고요.
공단의 특성상
그리고 요즘에는 외국인도 많아서
늦은 날에는 좀 무섭기도 했고여...
그런데
어느 날 부터인가 태도가
냉랭하더군요...
뭐 않 좋은 일이 있는가 보다
컨디션이 않 좋은가 보다
내가 너무 예민한 걸까?
하면 이래저래
시간이 지났는데
어느 순간 부터
도가 넘어가게
네가지가 없게 행동을 하더군요.
평소의 저라면
그래 내 인생의 중요하지
않은 너를 내가 왜 신경 써야 하나
싶어 넘기면 되지만...
문제는 원래 저와 함께 하던 사람들이
그 물건과 얽혀 있어
승...
까망콩 님 갑자기 태도 돌변한 후배때문에 스트레스 받으시고 계시는 군요. 우선 까망콩 님이 스트레스 받아하시는 것 글로써 많이 느껴집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직접 당사자와 해결하려고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선을 넘었다고 생각하신다면 기억해 두시고 메모하세요.
우선 제가 후배 입장을 생각해봤습니다. 남자의 경우 군대에 다녀오기 때문에 조직문화에 굉장히 익숙합니다. 충분히 고마워하고 따를만한 일이죠.그러나, 조직 문화에 익숙하지 않고 나이도 10년 넘게 차이나고 누군가의 챙김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경험하지 못했다면 까망콩 님께서 더 신경 써주고 챙겨주고 반찬 주고, 집까지 데려다 주는 것 고마워하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챙겨주고 그런 정성은 가족이나 친구가 되면 고마움이 생기겠지만, 회사 동료가 그것도 나보다 나이가 많은 선배가 챙겨주는 것에 고마움을 갖는 사람은 많이 없을 것 입니다. 오히려 1) 반찬은 사먹으면 되고 2) 집은 택시타고 가면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까망콩 님께서 어떤 것을 챙겨줘도 나에게 잘해준다고 생각할 확률은 적습니다. 그냥 회사 동료 또는 상사일 뿐이죠.
특히, 나이 어린 후배와 트러블은 무조건 선배가 집니다. 왜 지냐면 너무 화가나거든요. 지금 처럼 잘해줬다고 생각했으면 아니 내가 이렇게나 잘해줬는데 어떻게 네가지 없는 행동을하지? 여기에 내가 나이도 많은데 라는 생각이 들어 얼굴만 봐도 화날 지경입니다. 이해합니다. 그러나, 연륜과 부드러운 강단을 보이셔야 합니다. 고작 어린 친구하나 때문에 감정조절을 못한다는 이미지는 주위에 좋은 영향을 미치지 못합니다.
그 분 때문에 평소에 까망콩 님께서 사람들에게 대하는 태도를 바꿀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그렇게 잘해주는걸 알아주는 사람도 존재하니까요. 다만 앞으로 그런 행동을 할때 단호해지실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절대 화내거나 감정이 섞이지 않게 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머리채 잡고 싸우거나 감정적으로 부딪혔을때 어린 사람들 영악해서 이길 수 없습니다.
심지어 그렇게까지 주위를 잘 챙기시는 분이라면 절대 악인이 될 수 없기에 불타고 있는데 휘발유를 부어 더 활활타게 해서 화만 더 나는 일입니다. 정말 참으실 수 없으면 침착하게 무례한 행동들을 기록하셨다가 감정을 빼고 직접 이야기 해주세요. 어떤 행동이 잘못됐는지 만약 이야기하다가 화가나고 주체할 수 없으면 회사내에서 상급자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분에게 도움을 요청하세요.
마지막으로 정말 기억해야 하는 것은 까만콩 님의 호의를 고맙다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며, 어린 사람하고 싸우면 정말 큰 손해다. 그리고, 보통 회사에서 오래 다닌 사람이 마음만 먹으면 후배정도는 나쁜 사람으로 몰아서 괴롭힐 수 있습니다. 그게 한국 조직사회의 가장 큰 문제점이기도 하구요. 얽혀있어도 까망콩 님 감정이 추스러지기 전까지는 가급적 멀어지는게 좋습니다. 만약 분리가 안된다면 주변 사람들에게 담백하게 이야기해보세요. 구체적으로 어떤 행동들이 선을 넘어서 고쳐지기 전에는 당분간 불편하게 지낼 수 밖에 없겠다고 알리고 제3자를 통해서 소통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까망콩 님 갑자기 태도 돌변한 후배때문에 스트레스 받으시고 계시는 군요. 우선 까망콩 님이 스트레스 받아하시는 것 글로써 많이 느껴집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직접 당사자와 해결하려고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선을 넘었다고 생각하신다면 기억해 두시고 메모하세요.
우선 제가 후배 입장을 생각해봤습니다. 남자의 경우 군대에 다녀오기 때문에 조직문화에 굉장히 익숙합니다. 충분히 고마워하고 따를만한 일이죠.그러나, 조직 문화에 익숙하지 않고 나이도 10년 넘게 차이나고 누군가의 챙김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경험하지 못했다면 까망콩 님께서 더 신경 써주고 챙겨주고 반찬 주고, 집까지 데려다 주는 것 고마워하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챙겨주고 그런 정성은 가족이나 친구가 되면 고마움이 생기겠지만, 회사 동료가 그것도 나보다 나이가 많은 선배가 챙겨주는 것에 고마움을 갖는 사람은 많이 없을 것 입니다. 오히려 1) 반찬은 사먹으면 되고 2) 집은 택시타고 가면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까망콩 님께서 어떤 것을 챙겨줘도 나에게 잘해준다고 생각할 확률은 적습니다. 그냥 회사 동료 또는 상사일 뿐이죠.
특히, 나이 어린 후배와 트러블은 무조건 선배가 집니다. 왜 지냐면 너무 화가나거든요. 지금 처럼 잘해줬다고 생각했으면 아니 내가 이렇게나 잘해줬는데 어떻게 네가지 없는 행동을하지? 여기에 내가 나이도 많은데 라는 생각이 들어 얼굴만 봐도 화날 지경입니다. 이해합니다. 그러나, 연륜과 부드러운 강단을 보이셔야 합니다. 고작 어린 친구하나 때문에 감정조절을 못한다는 이미지는 주위에 좋은 영향을 미치지 못합니다.
그 분 때문에 평소에 까망콩 님께서 사람들에게 대하는 태도를 바꿀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그렇게 잘해주는걸 알아주는 사람도 존재하니까요. 다만 앞으로 그런 행동을 할때 단호해지실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절대 화내거나 감정이 섞이지 않게 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머리채 잡고 싸우거나 감정적으로 부딪혔을때 어린 사람들 영악해서 이길 수 없습니다.
심지어 그렇게까지 주위를 잘 챙기시는 분이라면 절대 악인이 될 수 없기에 불타고 있는데 휘발유를 부어 더 활활타게 해서 화만 더 나는 일입니다. 정말 참으실 수 없으면 침착하게 무례한 행동들을 기록하셨다가 감정을 빼고 직접 이야기 해주세요. 어떤 행동이 잘못됐는지 만약 이야기하다가 화가나고 주체할 수 없으면 회사내에서 상급자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분에게 도움을 요청하세요.
마지막으로 정말 기억해야 하는 것은 까만콩 님의 호의를 고맙다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며, 어린 사람하고 싸우면 정말 큰 손해다. 그리고, 보통 회사에서 오래 다닌 사람이 마음만 먹으면 후배정도는 나쁜 사람으로 몰아서 괴롭힐 수 있습니다. 그게 한국 조직사회의 가장 큰 문제점이기도 하구요. 얽혀있어도 까망콩 님 감정이 추스러지기 전까지는 가급적 멀어지는게 좋습니다. 만약 분리가 안된다면 주변 사람들에게 담백하게 이야기해보세요. 구체적으로 어떤 행동들이 선을 넘어서 고쳐지기 전에는 당분간 불편하게 지낼 수 밖에 없겠다고 알리고 제3자를 통해서 소통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