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老人与海》#6 낯선 삶

새로샘 · 글 읽고 쓰기 즐기는 사람
2022/10/28


接着他开始同情他钓到的这条大鱼。它既美妙又奇怪,谁知道它有多大年纪呢。我还从来没有钓到过如此强壮的鱼,也没见过行为如此奇怪的鱼。也许它太聪明了,所以不愿意跳出海面。它只要跳出海面,或者往前猛冲,就会让我无法招架。也许它以前很多次被鱼钓困往过,它知道该用怎样的方式来战斗。

이어서 노인은 낚시에 걸린 대어大鱼가 불쌍해지기 시작했다. 미묘하고 이상한 녀석, 누가 알겠는가, 그 녀석이 몇살이나 되었는지. 내가 지금껏 낚시한 녀석들 중에 이처럼 건장한 놈은 없었고, 이처럼 이상하게 행동하는 녀석도 없었다. 아마 아주 영리한 녀석이야. 그래서 해바다위로 튀어오르려 하지 않는 거야. 녀석이 해수면에서 튀어오르거나, 앞쪽으로 맹렬하게 돌진한다면, 나는 어찌할 방도가 없다. 아마도 녀석은 이전에 여러번 낚시에 걸려서 옴짝하지 못한 적이 있어서, 어떤 식으로 이 전쟁을 치뤄야하는지 알고 있는게 틀림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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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鱼가 노인의 낚시고리에 걸린 지 한나절이 지났다. 다음 날까지 노인과 大鱼의 신경전은 계속되고 있다. 이 녀석과의 사투를 하며, 노인은 자주 자주 소년을 그리워한다. 大鱼와 노인 간의 약간의 휴전, 小鸟🐦가 뱃머리에 찾아들고, 大鱼가 낚여서 바다 속에 팽팽하게 드리워진 낚싯줄에 내려 앉는다. 
작은 새마저도 그는 친구 같다. 알아듣지도 못할 얘길 지껄인다. 그러나 새에게 하는 그의 말은 자신을 투영시킨 언어다. 소년과 작은 새의 등장은 망망대해에서 그의 존재가 얼마나 고독하고 지난한 지를 보여주는 장치인 듯싶다. 

그 작은 새에게, 노인은 자신의 낚싯바늘에 걸린 大鱼를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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