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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것들에 잇댄 시간…… (늦어버린 여행후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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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위하여 떠나는 곳, 茶马古道의 시작, 丽江으로. #1(늦어버린 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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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펜데믹이 벌써 4년째, 다른 나라들은 대부분 집단 면역이 이루어져서 마스크도 벗고 일상으로 돌아간다는데, 중국의 방역은 여전히 꽁꽁 묶인 겨울 날씨 같다. 10월1일부터 9일까지 열흘 가까운 연휴, 국경절을 맞이하고도 각 성의 방역 정책은 강경했다. 거주하는 성省을 떠나면 3일 이내에 PCR 검사를 두 차례 해야 하고, 연휴 이후 등교해야 하는 학생들은 성 밖에서 돌아온 날을 기준으로 연일 세 차례, 이틀 간격으로 두 차례, 일주일간 다섯 차례 검사를 마쳐야 등교를 할 수 있다. 그러니 비행기를 타야하는 곳으로의 여행은 언감생심 시도하기 겁나는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생의 과제 한 고비를 넘긴 큰 아들에게 선물도 줄 겸 떠나기로 정했다. 물론 남편의 속깊은 배려가 있었음은 안비밀이다.
비행기로 세 시간 반을 날아가야 도착하는 운남성云南省의 리쟝丽江이 우리의 여행 목적지다. 상해에서 베트남까지의 비행시간이 대략 세 시간, 한국의 인천 공항까지는 한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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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我不喜欢这世界,我只喜欢你》의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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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까지 아파본 적이 없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