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스마일 마스크 증후군" 대한민국은 왜 계속 숨기려 하는가 by bookmaniac

박혜원 · 호기심 많고 일단 하고 보는 인생

2022/02/04

웃는 얼굴 속 그림자 '가면 우울증' 나는 우울증이 있는가? 나 자신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곤 했다. 사람의 마음, 심리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레 나에 대한 마음, 심리에도 관심이 높아졌다. 우울증이 있는가에 대한 답은 YES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우울증이 있다고 생각된다. 물론 병원에서 정확하게 판명 받은 건 아니지만, 누구나 우울해지는 감정은 살아가며 자주 느낀다. 다만 그 크기의 차이가 있을 뿐. 본 기사에서는 한 여학생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항상 밝은 모습이라 주변과 본인조차 우울증인 걸 알지 못했다. 문득 자살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병원을 찾아간 것이다. 이 아이의 우울증 원인은 가정에서 분노나 화는 좋은 것이 아니라고 가르쳐왔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다보니 항상 밝은 모습만 보였고, 계속 웃느라 집에 오면 입 주변이 경련이 날 정도라고 한다. 그리고 그걸 "스마일 마스크 증후군"이라고 한다. 이러한 글을 보고, 사실 정도의 차이일 뿐 나에게도...

bookmaniac · 장르소설 마니아

2022/02/13

답글: "스마일 마스크 증후군" 대한민국은 왜 계속 숨기려 하는가

젠더/청년/교육+1 생활/사건사고+7

나는 겉으로만 웃는 척하면서 속은 썩어지고 있는 건 아닐까?

청소년 가면 우울증? 가끔 오은영 박사님 금쪽이 프로그램을 보다 알게된 용어입니다. 미소우울증. 스마일우울증도 같은 의미인 거 같네요.

동방예의지국이라 불리는 우리나라에 더 많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음의 감기를 몸의 감기보다 더 심각하게 여기고 치료했으면 좋겠어요.
사실 우울증은 감기보다는 마치 코로나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위험군과 고위험군이 분명 있는 거 같아요. 고위험군이 되면 정말 생명과도 직결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