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주
문영주 · 물레방아가돌던그렇지않던강물은흐른다
2021/11/29
나는 토끼다 나는 토끼다
나는 사자다 나는 사자다
저도 그런 적이 있었네요

계속 할 수 있는 섭식이 아니라면
힘이 들것 같았습니다.
죽을 때까지 매일 먹어야 하는 음식을
채소만 먹을 수도
고기만 먹을 수도
없어서

지금은 젓가락만 사용하고
그릇을 들어 마시는 습관을 줄였습니다.

건강해지기 위해
행복을 느끼기 위해
먹어야 하는 식사에서
숟가락만 뺀 것입니다.

젓가락을 사용하면
국물이 많은 우리나라에서 염분의 섭취가 많이 줄어듭니다.
천천히 먹게 됩니다
젓가락을 잘 쓰게 됩니다. 우뇌나 자뇌 발달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천천히 느리게 가면 좀 쉽지 않을까요?
이번달은 젓가락만
다음달은 설탕줄이기
그다음달은 밀가루줄이기 등등

그래도 힘들 때 치킨을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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