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때로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상태일 때 안정을 느끼는지 조차 모를 때가 있어요~
나 자신에 대해 알려면 내가 나를 심도있게 파악하는 시간을 갖거나
주변 사람들의 평가를 들어야 하는데
둘 다 쉽지 않죠~

연애 시절 백문백답이 있었어요~(나이가 대충 나옵니다 ㅋㅋ)
서로 작성한 후 교환을 했죠~
함께 있다고 해서 서로를 알 수는 없잖아요~
그걸 통해 어떤 사람인지 파악을 했는데 꽤 도움이 됐었어요~

mbti도 내가 어떤 성향의 사람인지
타인이 어떤 성향의 사람인지를 아는데 있어서
백문백답처럼 도움이 되더라구요~

타인에게 나를 이해시킬 때도
나는 이런 성향을 가진 사람이야 라고  알려주면
사소한 마찰을 줄일 수 있더라구요~
저 역시 타인의 성향을 알면 좀 더 배려할 수 있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