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17
저도 친구 별로 없어요! 그런데 저는 대놓고 친구 별로 없다고 말해요. 편견을 갖는 건 그 사람이지 내가 아니잖아요. 옆에 남아있을 사람은 남아있고 아무리 아닌 척 연기해도 떠날 사람은 떠나더라고요. 상대방의 편견을 없애고자 나를 포장하고 싶지도 않고, 내가 나를 속이고 싶지 않아요. 친구 없는 티를 안 낸다고 친구가 생기나요? 그 관계가 지속되나요? 타인에게 어떻게 보일까 하는 걱정은 타인에게 던지세요. 내 마음이 편하면 인간관계는 자연스럽게 따라온다고 봐요. 모든 사람과 맞지 않을뿐더러 힘들게 애쓰지 않아도 나와 맞는 사람은 따로 있는 것 같아요. 앞으로 편견 없는 좋은 사람 만나길 바라요~
크~멋지세요! 글을 읽으면서 힐링이되고 통쾌했어요
이런곳에서 솔직히 털어놓고 좋은분들의 말을 들으니 힘이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