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까지 출근시간 40분
지금 준비를 시작해야 9시30분까지 도착인데,
날이 갈수록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어진다.
나이탓인가 싶다가도 전날에 늦게 잠든게
제일 큰 영향인듯. 일찍자자 하지만
자려고 누우면 왜 자동으로 스마트폰을 보면서
세상사에 관심이 폭발하고
인스타도 재밌고
유튜브 웃기는것도 많고
그렇게 가뿐하게 1시가 되는 악순환
이쯤되면 
나도 디지털노마드가 되자 
어차피 회사가도 컴퓨터로 이 사이트 저 사이트 기획하고 만들고 컨설팅하고, 집에서 프리랜서하나 수입이 불규칙할 뿐 비슷하지 않을까, 적게 쓰고 아껴쓰면 될까? 회사안다니고 좋아하는것만 하면서 살기에도 짧은 인생이다. 생각하면서 뭘해볼까 고민하는데 어차피 출근할거면서 이런 고민할 시간에 멍때릴시간에 차라리 건강에 좋은 주스한잔이나 만들어먹을껄 그냥 빨리 씻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