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미혜님이 내 또래같다고 느낀건
아마도 미혜님이 저보다 12살 먼저 철들었기 때문이었네요
어린나이에 가정형편을 생각해서 진학을 포기해야하고
그로 인해 꿈꿀수 있는 시간을 못 갖은 미혜님의 10대시절 경험이 마음 아프네요
그래도 굳이 좋은점을 찾으라고 한다면... 그 시절 그 경험이 미혜님을 단단하게 만들어주었다는 거?
그리고 지금이라도 꿈꿀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거...
저는 20대를 꿈이 없이 보냈습니다.
그래서 행복하지 않았어요..
첫직장은 우체국 공무원이었는데 그 곳에서 꿈없이 지내는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매일 반복되는 야근과 10년 그리고 20년 된 상사분들이 직업에 대해 회의감을 갖고 계신 걸 보고
3개월만에 퇴사했습니다.
미혜님보다 조금 더 편한 장소에서 근무했을 뿐 ...
아마도 미혜님이 저보다 12살 먼저 철들었기 때문이었네요
어린나이에 가정형편을 생각해서 진학을 포기해야하고
그로 인해 꿈꿀수 있는 시간을 못 갖은 미혜님의 10대시절 경험이 마음 아프네요
그래도 굳이 좋은점을 찾으라고 한다면... 그 시절 그 경험이 미혜님을 단단하게 만들어주었다는 거?
그리고 지금이라도 꿈꿀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거...
저는 20대를 꿈이 없이 보냈습니다.
그래서 행복하지 않았어요..
첫직장은 우체국 공무원이었는데 그 곳에서 꿈없이 지내는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매일 반복되는 야근과 10년 그리고 20년 된 상사분들이 직업에 대해 회의감을 갖고 계신 걸 보고
3개월만에 퇴사했습니다.
미혜님보다 조금 더 편한 장소에서 근무했을 뿐 ...
은진님 경험을 읽을때면 저와 성격과 가치관이 정말 비슷하다고 느낄때가 많아요.
나보다 늘 다른사람 우선으로 배려하고 마음 약하고, 책임감 강하고, 늘 최선이상으로 일하고, 정의롭고 등등이요..
그래서 서로의 글에 마음이 많이 쓰이나봐요.
은진님도 정말 열심히 잘 살아 내셨네요^^
꿈으로 가는 길은 언제든 쉽지 않지만, 꿈꾸고 있는 우리는 행복한 사람이에요 그죠^^
바쁘게 살다가 지금에 안주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팀장님은 꿈 꾸고 계시다니 다행입니다 !
발전하고자 않는다면
남는건 후퇴뿐이니깐요 :)
바쁘게 살다가 지금에 안주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팀장님은 꿈 꾸고 계시다니 다행입니다 !
발전하고자 않는다면
남는건 후퇴뿐이니깐요 :)
은진님 경험을 읽을때면 저와 성격과 가치관이 정말 비슷하다고 느낄때가 많아요.
나보다 늘 다른사람 우선으로 배려하고 마음 약하고, 책임감 강하고, 늘 최선이상으로 일하고, 정의롭고 등등이요..
그래서 서로의 글에 마음이 많이 쓰이나봐요.
은진님도 정말 열심히 잘 살아 내셨네요^^
꿈으로 가는 길은 언제든 쉽지 않지만, 꿈꾸고 있는 우리는 행복한 사람이에요 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