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말뫼 도서관 2 : 스웨덴을 알아가는 공간
2023/08/21
앞서 말뫼 시립 도서관을 소개하면서 도서관을 문화놀이터라고 했다. 이번에는 스웨덴의 과거를 안내하고, 현재를 알아가며, 미래를 설계하는 공간으로서 도서관을 이야기하려고 한다.
말뫼 도서관에서 가장 좋아하는 공간은 ‘말뫼관’(Malmörummet)이다. 말뫼방이란 말이다. 스웨덴에서도 손꼽히는 룬드대학교가 있는 교육도시 룬드의 도서관에도 ‘룬드관’이 있었다. 그 공간의 이름은 Lundasamlingen으로 룬드 컬렉션이다.
말뫼 도서관에서 가장 좋아하는 공간은 ‘말뫼관’(Malmörummet)이다. 말뫼방이란 말이다. 스웨덴에서도 손꼽히는 룬드대학교가 있는 교육도시 룬드의 도서관에도 ‘룬드관’이 있었다. 그 공간의 이름은 Lundasamlingen으로 룬드 컬렉션이다.
두 공간은 말뫼와 룬드의 사료 공간으로 도시의 역사 및 관련 자료가 모여있는 곳이다. 엄밀히 말하면 도시 기록관(말뫼 시 기록관은 다른 곳에 따로 있음)은 아닌데, 도시의 옛 지도나 도시를 알 수 있는 자료 등이 있다. 룬드 도서관이 교육도시답게 더 많은 자료를 가지고 있다.
우리 도서관도 지역 거점 도서관인 경우에는 그 지역을 알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한다. 특히 가재울 서울 ...
'지역을 바꿔야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며, 실천합니다.
정치혁신, 기후정의, 노동존중을 위해 동네에서 달립니다.
전) 서대문구의회 의원
현) 서대문노동시민네트워크 대표
현) 지방자치연구센터 대표
현)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부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