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신가영

제이
제이 · [나의 오늘] 30대의 루틴 일기
2024/03/22
안녕하신가영

정말 바쁜 한 달을 보내고 프로젝트가 끝나 오랜만에 여유로운 오전을 보낸다. 휴가를 내고 아침에 카페를 오는데 딱 이 노래만큼 신났다. 맨날 밤에 퇴근하다보니 오후에 이렇게 따뜻해진 줄 몰랐는데 그 새 봄이 왔구나, 또 금새 지나가겠지 라는 생각이 든다. 계절을 느낄 새도 없이 시간이 흐른다는게 야속하기도, 서운하기도 하다.
  - 왠지 신나고 기분 좋으면 듣게 되는 가수 익스의 '잘 부탁드립니다.' 



커피 한 잔과 함께 하는 오전
그래도 아직 벚꽃이 다 피지 않아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날들은 남은 것 같아 다행이다. 이번에 큰 프로젝트를 하면서 여러가지를 느꼈다. 적당히 미움받을 용기가 필요하고, 힘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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