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의학으로는 설명이 불가능한 민간요법이지요. 어린시절 항구도시에서 자란 저는 걸핏하면 생선가시가 목에 걸렸어요. 특별히 기억에 남은것은 갈치의 가시가 자주 걸렸습니다. 갈치는 생선중에서도 뼈가 단단하기로 유명하지만, 가시에 목이 걸려도 저희들은 개의치 않았습니다. 그냥 찬밥 한 덩어리를 삼키면 가시는 쑥 내려갔습니다.
지금이야 모든 병원들이 찬밥먹으면 큰일난다고 하지만, 제 주변에 찬밥 먹다가 가시가 안빠져서 병원신세를 진 사람들은 없으니 그저 찬밥 한덩어리 삼키고 줄기차게 생선을 먹었습니다.
조금전에 생선가시가 걸렸을 때 대치법을 검색해보냐 "아주 살짝 박힌 이물질은 물 등 액체를 마시면 빠질 수 있지만, 고형 음식은 이물질을 더 깊이 박아 넣는다. 저절로 빠지지 않는 이물질은 반드시 응급실이나 ...
지금이야 모든 병원들이 찬밥먹으면 큰일난다고 하지만, 제 주변에 찬밥 먹다가 가시가 안빠져서 병원신세를 진 사람들은 없으니 그저 찬밥 한덩어리 삼키고 줄기차게 생선을 먹었습니다.
조금전에 생선가시가 걸렸을 때 대치법을 검색해보냐 "아주 살짝 박힌 이물질은 물 등 액체를 마시면 빠질 수 있지만, 고형 음식은 이물질을 더 깊이 박아 넣는다. 저절로 빠지지 않는 이물질은 반드시 응급실이나 ...
@지미 지금까지 글로 판단해본 지미는 강철여인인데..겨우 생선가시 박혀서 치과를 가다니..어울리지 않지만,,,그래도 소녀같습니다.
@Edelstein 엄마손 약손은 의학적으로 소명이 되는것 같던데요..체했을 때 따는것도 한방의학으로 설명이 가능하고요..다만, 생선가시걸렸을 때 찬밥 한 덩어리 삼키는것은 아무리 민간요법이지만, 조금 근거가 없는것 같습니다.
@클레이 곽 어린시절은 민간요법 같은 것이 참 많았는데, 과학적인 것을 따지기 전에 그대로 하면 나아버려서 ㅎㅎ 지금 생각하면 놀라워요~
엄마손은 약손 이라던지, 체했을 때 손을 딴다든지
예전에 생선 가시가 입천장에 박혀서...
치과 갔어요~~엉엉...
@클레이 곽 어린시절은 민간요법 같은 것이 참 많았는데, 과학적인 것을 따지기 전에 그대로 하면 나아버려서 ㅎㅎ 지금 생각하면 놀라워요~
엄마손은 약손 이라던지, 체했을 때 손을 딴다든지
@지미 지금까지 글로 판단해본 지미는 강철여인인데..겨우 생선가시 박혀서 치과를 가다니..어울리지 않지만,,,그래도 소녀같습니다.
@Edelstein 엄마손 약손은 의학적으로 소명이 되는것 같던데요..체했을 때 따는것도 한방의학으로 설명이 가능하고요..다만, 생선가시걸렸을 때 찬밥 한 덩어리 삼키는것은 아무리 민간요법이지만, 조금 근거가 없는것 같습니다.
예전에 생선 가시가 입천장에 박혀서...
치과 갔어요~~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