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을 샀다.
2023/04/10
내 집 장만 이후 갖고 싶은건
고양이만 빼고 다 사고 있다.
집에 물건을 꽉 채워두는건 싫어서
적당히 하고는 있고 갖고 싶은게 평소에
그렇게 많지도 않지만 마음에 드는게 있으면
평생 쓴다 생각하고 다 사고 있다.
맥주집이나 식당에서
자기네 이름붙여서 이것저것 만들어서
파는거 평소에 절대 이해못하고
저런걸 사는 사람이 있나 싶었는데
내가 오늘 한 식당에서 파는
천가방 하나를 샀다;
칵테일 한잔 마시고 약간 취했던것 같다.
그러는 와중에도 가방 값은 공휴일 차지
빼달라고 말 하며 현금으로 50불 냈고
나머지 음식 값에 공휴일 차지된거
따로 현금으로 냈다 ㅋㅋㅋ
사자마자 후회했는데
친구에게 보여주니까 자기라도 사서
데일리 가방으로 잘 매고 다닐것 같다면서
너무 예쁘다고 그러긴 했는데
걔는 원래 좋은 말만 하는 애다.
그래 ...
고양이만 빼고 다 사고 있다.
집에 물건을 꽉 채워두는건 싫어서
적당히 하고는 있고 갖고 싶은게 평소에
그렇게 많지도 않지만 마음에 드는게 있으면
평생 쓴다 생각하고 다 사고 있다.
맥주집이나 식당에서
자기네 이름붙여서 이것저것 만들어서
파는거 평소에 절대 이해못하고
저런걸 사는 사람이 있나 싶었는데
내가 오늘 한 식당에서 파는
천가방 하나를 샀다;
칵테일 한잔 마시고 약간 취했던것 같다.
그러는 와중에도 가방 값은 공휴일 차지
빼달라고 말 하며 현금으로 50불 냈고
나머지 음식 값에 공휴일 차지된거
따로 현금으로 냈다 ㅋㅋㅋ
사자마자 후회했는데
친구에게 보여주니까 자기라도 사서
데일리 가방으로 잘 매고 다닐것 같다면서
너무 예쁘다고 그러긴 했는데
걔는 원래 좋은 말만 하는 애다.
그래 ...
![](https://alook.so/assets/hurdle-bg-1799b769f63897f591a4ec02ca099354308b8484ea688c711bd739afa0683c96.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