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담단상] 궁극의 쾌락

지담
지담 · 새벽독서 5년째, 매일 글쓰고 코칭
2023/12/31

"홍어 댕기는 길은 홍어가 알고 가오리 댕기는 길은 가오리가 앙께요(주1)."
“제 입에서, 고기를 씹을 때 홍시 맛이 났는데 어찌 홍시라 생각했느냐 하시면 그냥 홍시맛이 나서 홍시라 생각한 것이온데(주2).”     

더 풀어낼 글도, 해야 할 말도, 해석의 필요도 없다.     

모르니까 찾게되고
찾게되면 알게되고
알게되면 이해되고
이해되면 가게되고
가게되면 드러나고
드러나면 소유하고
소유하면 쓰여지고
쓰여지면 재미나고
재미나면 즐기면 된다.     

이것이 쾌락이다!     


그러니
김주원은 김주원의 길을 가면 된다. 그 길은 김주원밖에 모른다.
김천기는 김천기의 길을 가면 된다. 그 길은 김천기밖에 모른다.
김미라는 김미라의 길을 가면 된다. 그 길은 김미라밖에 모른다.
김지혜는 김지혜의 길을 가면 된다. 그 길은 김지혜밖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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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학박사, 교수 - SSWB-Act Coaching 마스터코치 - 지담북살롱 운영 - 지혜습득매커니즘 'SSWB모델' 창시자 - 한국경영교육학회 3년 연속 우수논문상 수상 - (사)청년창업가협회 자문위원 - 신문 기고/방송출연 다수 - 리얼라이즈外 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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