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망콩
까망콩 · 고민하는 아줌마!
2024/01/07
오늘도 내일도 그리고 올해도 버텨내자!!
참 산다는게 나의 의지와 무관하게 흘러가는 것들이 너무 많아!!! 나의 의지대로 되는 일들은  그래 어렸을 때 아직 내가 책임져야 하는 것이 아무것도 없을 때에나 가능했던 일들 같다. 아무도 삶은 굴곡의 연장선이라고  나에게 알려 준 이  없이 나이만 성인이 되어 버렸고 아직 세상을 몰랐던 나는 그저 모두가 내 마음 같은 줄 알았지. 그것이 나의 삶을  폭폭하게 만든 첫 잘못이였고, 누군가 답을 줄 수 있는 이가 있다면 좀 물어보고 싶어. 이 세상 모든 만물은 그 쓰임이 있어서 이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가 있다는데 대체 나의 쓰임은 무엇이기에 이리도 담금질의 연속이냐고... 아직도 나는 더 달궈져야만 하는 거냐고... 거진 반백년 가까이  담금질이 됐다면 이제 그 형태라도 나오는게 맞을 텐데... 아직도 나는 내가 세모인지 네모인지도 모르겠다고... 이렇게 달궈지기만 하다가 없어져 버릴 것 같다고.... 하루 하루가 버텨내는 것도 지쳐 현실이라는 지옥에서 도망치고 싶은 마음...
반복
반복 · 성공방정식 ms=lg
2024/01/07
인생 절대 만만하지 않더라고요
생활/사건사고+1
 아 ..힘드신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군요.
참 저도 드릴 말씀이 많을것 같은데..글로 표현이 될지..감정 전달이 될지..모르겠네요
정말 정말 정말 공감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아마도 이 세상에 있는 거의 모든 투자에서 다 다 실패하고 돈 까먹고
힘들게 살고 어렵게 살고 제대로 맘놓고 놀지도 돈을 쓰지도 못하고 그렇게 평생을 살았네요
저때문에 가족들이 고생을 많이 했죠 ㅎ 특히 마눌님 ㅋㅋ
공무원 23년하고 퇴직하고 명퇴금까지 다 날리고 지금은 빚 1.6억 남았네여 ㅎ
각설하고...진짜로 성공하고 싶다면요 간절하다면요 저는 성공할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정말 정말 독하게 마음먹어야 하고 지독하게 돈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직장 다닐때도 주식을 투자하면서 돈 엄청 날리고 대출 엄청 받고 20프로 가까이
되는 대출이자 내고 한달 한달 겨우 겨우 버텼습니다

제 생각에는..아마도 완전 다 탈탈 털려야 뭔가가 희망이 생기는 것 같아요
저도 월급 나올때는 그걸로 버티는 힘이 되니까..뭔가 지독하게 뭔가를 하려하는 마인드는
셋팅이 안되더라고요 ㅋ
결국 명퇴하고 전 재산 사기당하고 선물 투자로 다 날리고 빈털터리가 되니까..
비로소 정신이 번쩍 들더라고요
그때 비로소 희망이 보였어요
존나 존나 독하게 마음 먹게 되더라고요
뭔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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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
반복
성공방정식 ms=lg
성공은? 좋아하는 그 무엇 잘하는 그 무엇을 반복 하는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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