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한테 오퍼받고 신나서 

돈 얼마 달라고 할까만 생각했는데;
나 말고는 절대 이거 할 사람 
없다고 생각했는데;
쟤가 학생비자 아니어도 
쟤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충격이 크다 ㅋㅋ

근데 정말 신기한게 말이다...

내가 오퍼받고 나서
같은 업계 종사하는 다른 펍 
매니저들에게 이야기를 하면서
돈 얼마 달라고 할까 물어봤는데
적어도 이 정도는 받아야 한다,
이 정도도 안되면 하지 말아라 하고
알려주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그들이 제시하는대로 받아야 하는거 
아니냐고 그 자리가 연봉을 협상할수 
있는 자리냐고 오히려 되묻는 
사람들이 둘이나 되더라고;;;

주는대로 받으라니,
그렇게 하는 사람들이 있다니 
아주 신기했다.




돈 얘기를 하다보니 생각났는데

최근에 한국에서 여행을 많이 오는지 
한국인 그룹 손님들이 좀 많았는데
다들 영어를 못해서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