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민족말살정책 by 개똥철학

뉴욕타임스 · 독보적인 저널리즘

2022/10/26

지난 2월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된 이후, 러시아 정부는 러시아로 건너온 수 천명의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이 러시아로 입양되었고 러시아 시민이 될 것이고 발표했다. 이런 입양은 애국적이면서 축하할 일이라는 상찬이 뒤따랐다. 국영 방송에서는 정부 관리들이 아이들에게 곰 인형을 건네 주는 장면이 나왔다. 방송국은 버려진 아이들을 전쟁에서 구해 냈다는 식으로 설명했다. 그러나 이러한 어린이들의 대량 이주 입양은, 그 아이들이 고아든 아니든, 전쟁 범죄에 가까운 일이다. 이들 중 상당수 어린이들이 고아원이나 집단 주거 시설 출신이기는 하지만, 러시아는 친지나 보호자가 데려가기를 원하는 어린이들도 모두 이주시킨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에 이주한 어린이들은 물론 우크라이나에 남은 가족들도 그렇게 주장하고 있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로 진격하면서, 러시아군은 새로 점령한 지역에서 안야처럼 포화를 피해 피신한 아이들을 모두 휩쓸 듯 데려갔다. 우크라이나 지역 당국에 따르면, 일부 어린이들의...

개똥철학 · 행복하게 살고 싶다

2022/10/27

일본의 민족말살정책

국제정치/국제사회

지금 러시아가 행하는 행동들이 제국주의 일본과 다를 것이 무엇인가요?
민족말살정책을 실행하고 있는 겁니다.
일본이 한국인들에게 한국어 사용을 금지시키고,
일본어만 사용하게 하고, 이름도 바꾸는 창씨개명 정책을 펼쳤어지요
지금 러시아는 러시아 가정으로 입양시키고 러시아어를 사용하게 하고 자연스럽게 러시아에 스며들게 하려는 전략인 것이죠.

겉으로는 불쌍한 전쟁 고아를 돌봐주는 것 처럼 포장하고요.

점점 더 악독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