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풍금
파란풍금 · 마지막 순간까지 ‘나’로 살다 가기!
2022/07/25
서우님 덕분에 처음 듣게 된 노래입니다. 안치환 가수님이 불러 더 맛이 사는 듯 합니다. 애절함과 더불어 비정함까지 느껴지는 곡이네요.

지리산에 와서 무언가를 탐하려 하기 전에 넌 네가 그톡록 원하는 것을 받을 준비가, 받을 자격을 갖추었는가?라는 이원규 시인의 물음이 뼈저리게 다가옵니다.

참고로 저는 자격이 없기에 지리산은 못 오르는 걸로...^^;;  서우님 오르시라고 FEDEX 택배로 부쳤으니 사는 곳 한 편에 터잡아 주시고 오를 때마다 늘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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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a journey to discovering what makes me happy and living as who I am.” 삶이란 결국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순간들을 통해 내가 원하는 삶을 발견하고 타자들이 요구하는 방식이 아닌, 내 자신으로 살다 떠나는 여행이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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