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혜나
차혜나 · 그냥 아무 말을 합니다
2022/07/26
정신없이 몰아치는 삶 속의 나의 힐링
양 손 안에 다 담길 정도로 쪼꼬맣던 너는 3개월을 채우지도 못하고 나에게 왔고아직도 앳된 얼굴임에도 벌써 나이는 7살이 되었네 우리가 함께한 시간이 벌써 7년이 넘었다는 거겠지 너는 마음이 아픈 나에게 왔고 나는 그렇게 좋은 주인이 되어주진 못했지만 그럼에도 나는 매 순간 너에게 최선을 다 하는 주인이고 싶다. 아프지 말고 길게 오래 함께 있어주길
Olive tree
Olive tree · 나무와 숲. 올리브를 좋아하는 사람
2022/07/26
답글: 정신없이 몰아치는 삶 속의 나의 힐링
생활/사건사고+2
7년의 시간을 좋은 친구로 사랑하는 가족으로 살아오셨군요. 소중하고 고마운 마음이 그대로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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