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사탕나무
콩사탕나무 · 나답게 살고 싶은 사람
2022/07/29
저도 어릴(?)때 사람을 좋아하고 잠시도 혼자인 적이 없었던 성격이라 사람에게서 받은 기쁨도, 상처도 많았던 것 같아요.

하지만 양보다 질이라는 원리가 인간관계에도 해당이 되는 것인지 나이가 들며 알아가고 있어요.

내가 정한 ‘내 사람’ 이라는 경계를 만들었고, 관계 속에서 너무 목매지 않으니 인간관계가 안정되었어요. 더이상의 깊은 관계를 만들고 싶지 않다는 점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요. ㅜ

얼룩소에서도 진심을 나누는 ‘내 사람’ 들이 많아서 외롭지 않네요!! ^^ 
다들 내 맘 같기를…..


인생에서 만나는 많은 사람들의 호의보다 한 사람의 친구로 부터 받는 이해심이 더욱 유익하다. 

- 누가 한 말인지 모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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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지만 천천히 정성을 다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schizo12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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