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아홉번째 이야기

J
Jinny Na · 글을 쓰고 싶어서 찾았습니다
2022/08/03
딸이 중학교 때 (7-8학년) 별명이 "아시안 브론디(금발)"였다고
 한다.ㅡ그 의미를 물어보니 백인은 고지식하고 잘속는다 였다. 

하루는 어떤 아이가 셀폰으로 보라색 햄스터 사진을 보냈고 요즘은
 과학의 발달로 가능하다는 말에 오~그래(그말을 그대로 인정했고)
 그렇게 인정 하는 반응은 우리딸 밖에 없었고 또 속았다고 친구들
 사이에서 심각하지는 않았지만 놀림감이 되었다고 한다. 

그 이후로도 딸은 사람들의 말에대해 의심을 품거나 별로 반박하지도
 않는것 같았다.
 사람들 말을 지금도 의심없이 잘 믿는 편이다.
 나는 성인이 된 딸에게 특별히 시간을 내어 크리스천이 왜 세상에
 속으면 안되는지를 성경공부를 통해 배운 내용을 share 했다. 

성경에도 "속지 말라" ㅡ마귀는 우리를 속인다.
 (벧후3:17 너희가 이것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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