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인위적으로 많은 것을 창조하고 창작한다고 합니다.
자연의 입장에서 보면
파괴를 당하는 것이죠...ㅜ

저는 환경을 운동을 하거나, 환경운동가도 아니지만,
그냥 자연을 좋아합니다.
그냥 그대로의 모습을 좋아합니다.
인위적인 아름다움 보다는 꽃이 피고지고 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좋고,
나비가 날아다니는 모습이 좋고, 개미가 일하는 모습이 좋고,
새들이 한가로이 데이트 하는 모습도 좋아합니다.

그래서
약간의 징크스가 있습니다.
누군가 피어 있는 꽃을 꺽으면 싫어하고,
장난 삼아서 개미를 괴롭히는 것을 싫어하고
개구리에게 이유 없이 돌을 던지는 사람을 싫어합니다.

그냥 
자연 그 자체가 좋습니다.
꾸미지 않는 자연스러움을 좋아합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자연과 함께 
그렇게 어울려 잘 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