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독일을 이겼다는 소식을 처음 듣고,
일본 축구팀이 이번에 이악물고 준비를 했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공은 둥글고, 승패는 예상대로 움직이지 않네요!
역시 글쓴이님의 말씀처럼 '설레발'을 치는 것은
스스로에게 저주를 거는 행동인 것 같아요.
만화에도 자주 나오는, 적을 죽였을 때
"해치웠나?" 라는 말을 하면 적이 다시 살아나는 것처럼...
우리나라도 우르과이 경기에서 비록 무승부였지만,
끝까지 집중해서 좋은 결과 있으면 좋겠습니다!!
일본은 평소대로 축구를 했더라면 이야기가 달랐을텐데 독일을 이겨서 흥분한 나머지 코스타리카에게 패배했어요. 일본은 스스로 자멸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