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일 선수를 진심으로 응원을 해요 by 블레이드

최민규 · "야구는 평균이 지배하는 경기이다"

2023/01/10

최현일은 올해 5월 23세 생일을 맞는 젊은 직업야구 투수다.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2018년 8월 계약했다. 서울고 3학년 때였다. 2학년 때 유망주 투수로 꼽혔지만 3학년 때는 계약 전까지 부진했다. 하지만 9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대회에서 빼어난 투구로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프로 첫 시즌인 2019년은 루키리그에서 시작했다. 14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63으로 인상적인 투구를 했다. 2021년엔 다저스 싱글A와 하이싱글A(A+)에서 24경기 뛰며 팀내 ‘올해의 마이너리그 투수’로 선정됐다. 그해 9월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최현일을 다저스의 전체 26위, 투수 중 11위 유망주로 선정했다. 최현일은 지금 한국에서 개인 훈련을 하고 있다. 이달 중순 미국으로 떠나 2월 다저스의 마이너리그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올해로 ‘직장인 5년차’를 맞는다. 지난 4년은 성공과 좌절이 공존했다. 두 번째 시즌인 2020년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마이...

블레이드 · 중간에 글쓰기가 꺾이지 않는 마음

2023/01/10

최현일 선수를 진심으로 응원을 해요

젠더/청년/교육 스포츠

최현일의 도전 정신을 진심으로 응원을 해요. 현재 최현일 소속팀 LA 다저스는 이름값이 높은 선발 투수가 많은 상황이에요. 최현일이 과연 LA 다저스 선발진에 들어갈 수 있을지는 알 수 없지만 최현일이 메이저리그 진입을 위해 힘을 쓰고 있다는게 느껴져요.

마이너리그에서 메이저리그로 올라가는 과정은 정말 어렵다고 해요. 아무리 노력을 해도 메이저리그 마운드를 밟지 못하면 소리없는 은퇴를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최현일 선수가 그 어려운 도전을 하는 것 자체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을 해요.

현재 코리안 빅리거 투수는 거의 다 실종이라고 하더라구요.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투수는 류현진 밖에 없는 상황이에요. 마이너리그에서 활약하는 투수는 최현일 밖에 없어요.

만약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