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40

내마음
내마음 · 안녕하세요
2022/09/14
내나이 40 이제 철이 든거 같다 . 회사 생활 13년째 모아둔 돈이 없다. 사귀던 여자가 아이를 임신해 자연스럽게 결혼을 했고 집은 25년된 구축아파트 전세. 아이가 커가면서 친구들을 만들어줘야 되서 분양을 받았다. 내년에 입주예정이지만 기쁨마음도 잠시 지금 전세 이자가 너무 많이 나오고 남들다 하는거 해줘야 되서 마이너스 통장 만들고 조금씩 아끼며 생활하고 있는데 너무 높은 금리 때문에 분양받은집 이자가 너무 버거울거 같다. 이제야 철이 들어 겨우 용돈조금 쪼개서 저축을 하고 있다. 젊었을때 저축을 해둘껄 너무 철이 늦게 든거 같다.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 그래도 먹을거 안먹고 취미생활안하고 친구들 안만나고 해서 몇백은 모았지만 많이 부족하다. 목표금액이 3천만원인데 모을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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