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순이
똑순이 · 익어가고 있는 중년 입니다.
2023/01/16
감사합니다.얼룩소 10개월
안녕하세요~^^ 여기는 영하 3도에 추운 날씨 입니다. 눈 도 비 도 오지는 않고 차가운 바람만 불고 있네요. 오늘은 제가 얼룩소에 가입하고 활동 한지 10개월 되는 날 입니다. 작년 3월 16일 가입해서 글 이라고는 어디에도 안 써본 사람이 설레는 마음으로 글을 쓴지 벌써 10 개월 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재미있게도, 부드럽게도, 그런다고 논리정연 하게도 쓰지 못 하지만 얼룩소 9개월 에서 10개월 한달 동안 본 글 42개를 썼네요. 예전에 분위기와 사뭇 다른 요즘 얼룩소에서 미천 하나마 결석 없이 쓰고 읽고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남편도 모르게 하다가  작년 11월 7일 얼룩소에 대해서 조금 알려 줬습니다. 지금은 저 에게 중독 됐다고 하면서 잘 했다고 하네요. 아주 좋은 취미생활 이라고 재미있게 하라고 격려도 해 주고 글 올렸냐고 물어 오기도 하고 있어서 시간나면 마음편히 얼룩소에 올 수 있어서 좋습니다. 10 개월에 성적표는 글을 2.3K 좋아요는 27K...
콩사탕나무
콩사탕나무 · 나답게 살고 싶은 사람
2023/01/16
잘 익은 삶의 이야기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결석 하나 없이 10개월 동안 머무르고 계신다는 그 자체만으로 똑순이님의 한결같은 성실함과 곧은 심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동안 많이도 쓰고, 읽으셨네요. 받은 '좋아요' 와 누른 '좋아요'를 보면 엄청납니다.  

똑순이님의 넓은 마음과  따스한 시선이 그대로 느껴지는 답글을 받으며 행복했고 감사했습니다. 
잇글 쓰기의 대가인 지미님 만큼이나 타인의 글을 많이 읽어주시고 반응해 주신 것을 알고 있습니다. 
글의 길이가 짧고 길거나 어려운 말들로 포장하지 않아도 진심이 통하는 글이 무엇인지 느끼게 해주셨다고 생각합니다. 

똑순이님만의 울고 웃는, 감동적인 이야기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우리는 모두 탄생으로 시작해서 죽음으로 끝나는 한 편의 이야기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
p.203 김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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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답게 살고 싶은 사람
느리지만 천천히 정성을 다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schizo12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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