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쌈주머니

이지원(지금주님을원합니다)
이지원(지금주님을원합니다) · 예수님의 사랑을 받고픈 사랑하고픈
2022/08/26
작은딸과
작은딸의 남친과
월남쌈을 먹었네요.
오늘은 딸이 쫄깃한것을 먹고싶었다면서
잘먹네요.
저는 오늘 두부랑부추랑넣고 만두피대신에 월남쌈피를 넣고 같이 싸먹을려고 하던차에
오래간만에 너무 잘먹었다.
옆에서 딸을 챙겨주고 이뻐해주니깐 흐믓하다 . 처음 만날때부터 목뒤에 점까지 비슷해서 신기했는데 오늘도 신기했다.
오랬동안 만난것같이 어럽지도 않고
낯설지도 않다.
저녁을 배부르게 먹고 찾 집에가서 차도
마시고 눈치없이 아그들데이트를 방해했다.
후식은  커피를 마시러 갔다.
혹시나싶어 카드를 가지고 갔었다.
오늘도 참 즐겁고 배부르고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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