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10
잔소리와 조언
종이한장차이죠
같은 말도 본인이 납득하면 조언이고 ᆢ
듣기싫어하면 잔소리죠
모든건 자기 자신에게 달려있는거죠
내마음속이 행복할때는 누가 잔소리를해도 별로 상관 안합니다
하지만 날카로워졌을때는 한마디 한마디가 ᆢ
칼처럼 나를찌르게 됩니다
옛말에 ᆢ
여도지죄
라는 말이있습니다
‘먹다 남은 복숭아를 먹인 죄’란 뜻으로,
전국 시대, 위(衛)나라에 왕의 총애를 받는 미자하(彌子瑕)란 아이가 있었다고합니다
어느 날 어머니가 병이 났다는 전갈을 받은 미자하는 허락 없이 임금의 수레를 타고 집으로 달려갔다고합니다
당시 허락 없이 임금의 수레를 타는 사람은 발뒤꿈치를 자르는 형벌을 받게 되어 있었는데요
미자하의 이야기를 들은 왕은 오히려 효심을 칭찬하고 용서했다고합니다
미자하가 왕과 과수원을 거닐다가 복숭아를 따서 한 입 먹어...
종이한장차이죠
같은 말도 본인이 납득하면 조언이고 ᆢ
듣기싫어하면 잔소리죠
모든건 자기 자신에게 달려있는거죠
내마음속이 행복할때는 누가 잔소리를해도 별로 상관 안합니다
하지만 날카로워졌을때는 한마디 한마디가 ᆢ
칼처럼 나를찌르게 됩니다
옛말에 ᆢ
여도지죄
라는 말이있습니다
‘먹다 남은 복숭아를 먹인 죄’란 뜻으로,
전국 시대, 위(衛)나라에 왕의 총애를 받는 미자하(彌子瑕)란 아이가 있었다고합니다
어느 날 어머니가 병이 났다는 전갈을 받은 미자하는 허락 없이 임금의 수레를 타고 집으로 달려갔다고합니다
당시 허락 없이 임금의 수레를 타는 사람은 발뒤꿈치를 자르는 형벌을 받게 되어 있었는데요
미자하의 이야기를 들은 왕은 오히려 효심을 칭찬하고 용서했다고합니다
미자하가 왕과 과수원을 거닐다가 복숭아를 따서 한 입 먹어...
얕고 넓은 지식 여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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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무엇을 먹었는지 말해 달라. 그러면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려주겠다"(브리야 사바랭 미식예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