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이런 기사들이 한국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지성적고 사회문제 대한 지속적인 관심 감소 및 양심적인 영역에 결함이 생기는 데 영향을 주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염려도 됩니다. 주변 사람들도 그렇고 ‘돈만 많이 벌면 땡이다’ 라는 마인드를 지닌 사람들이 극단적인 사고방향을 갖고 있는 것에 반면 ‘돈 말고 사람은 교양이 있어야 하며, 사회문제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의 영역을 고수하는 분들은 점점 줄어들고 있으니까요.. 
참 암담한 생각이 들면서도 한편으로는 여기 댓글들을 보니 아직까지 그 소수의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만들어주는 글이라고 생각하여 사소한 댓글 남겨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