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82
감성82 · 행복하세요!
2022/04/14
저도 또래의 두 자녀를 키우는 부모라 많이 공감이 되어 가슴이 아프네요ㅠ 제 아들도 물리적인 폭력은 아니었지만, 괴롭힘을 당해 본 경험이 있기에.... 지금 무엇보다 아이의 마음이 많이 괴롭고 아플 거예요. 그 모습을 지켜보는 엄마의 마음도 더하면 더하겠지만, 그래도 이런 때일수록 마음을 최대한 가라앉히시고 상황을 냉정하게 지켜보셔야 할 것 같아요. 그래야 아들이 받았던 상처도 더 덧나지 않게 잘 감싸 안아 줄 수 있고, 가해자 처벌에 대한 판단도 더 현명하게 내릴 수 있게 되지 않을까... 하는 조심스러운 의견을 내 봅니다. 부디 사건이 피해자들에게 상처가 안 되도록 잘 해결되었으면 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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