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작사부작
그냥 이것저것 만드는게 취미생활
사실 이걸로 사업을 하고싶어 사업자 등록증도 만들었으나
용기가 없어 그냥 저냥 넘어간지도 일년이 넘었다.

사실 신랑은 포토그래퍼로 15년 넘게 본인이 하고싶은 사진으로
밥벌어먹고 살고있다. 이것이 바로 신랑이 제일 부러운 이유 중 하나로구나.
나는 여태 돈이 기준이 되고 내가 하고싶은일을 하면서 살지 못했다.
사실 이건 누구나 거의 그럴테고 신랑이 드문케이스겠지만 정말 사진을 사랑하는게 느껴진다.
물론 내눈엔 김중만아자씨보다 사진을 더 잘 찍는것 같은데ㅎ
암튼 이게 메인내용은 아니고 나도 내가 하고싶은 일로 돈을 벌고싶다가 메인이야기다.

딸이 얼마전 시장놀이를 한다고 물품을 가져오랬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사부작사부작
마스크스트랩을 2주동안 짬짬히 만들어 10개정도와 아이목걸이 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