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15
안녕하세요. 끄적님. 저는 자영업하며 얼룩소에 간간히 글쓰고 있는 조각집 이라고 합니다. 이번 글에서 제 생각과는 다소 상반되는 견해가 있어 몇자 적어봅니다.
- 일부는 동의 합니다. 하지만 이 아니라
- 매우 동의합니다. 그리고 첨부하자면 이런 것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라는 글로 시작을 해야 같이 머리를 맞대고 토의를 하든 토론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모르는 사람끼리 이야기나 글을 주고 받을 때는 최소한의 예의가 필요하고 그리고괜한 친한척을 하지 말아야 오해가 없다.
- 하지만, 반대로, 바로 잡자면 이라는 말보다 <그리고. 첨언하자면. 동의합니다.> 그러나가 아닌 그리고라고 시작하는 반대 주장은 설득력을 강하게 주기도 한다. 그러나와 그리고의 차이는 하나의 예의다.
저는 여기서 '일부 동의합니다, 하지만...' 이라는 말이 '매우 동의합니다, 그리고 첨부하자면' 이라는 말로 바뀔 때 어느부분에서 '예의없다'에서 '예의있다'로 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예시로 든 이 문장들은 예의의 문제가 아니고 참,거짓의 문제 같다는 ...
조각집님 구독자수 좋아요수 자랑하지 마세요
나라님 상처
내가 답글
시간이 흐름
박현안님 깜빡이도 안키고 내 글에 쳐들어옴
나는 신사적으로 대응
핑계대면서 얼룩소 그만하겠다고 박현안님 시전.
다들 말림
끄적은 나쁜놈 됨. 수많은 친구들 잃음.
끄적 - 박현안님 잘 하시오하고 떠남
다시 돌아옴 서로 잘지냄.
통합을 외침 - 끄적
박현안님 - 통합은 무슨 나만 살거임
왜 그러냐 설명해달라
박현안님 - 아니 그냥 여기는 공론장이니 떠들지마
(여려 변호인들이 달라 붙음 1: 10이상의 싸움. 내 글만 삭제됨 )
끄적 - 알았음 각자도생
그러다가 다시
3번째 싸움을 붙이려고 함.
나는 피함.
끝.
조각집님 뭔가 대단히 착각하시는 거 같네요
시간을 거술러 가보시지요.
그래도 저는 최소한이 아니라
최대한의 답변을 하는 것입니다.
다른 분들 답은 사양하도록 하지요
세번은 싫거든요.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네..? 갑자기 제 글로 신구 얼룩커의 분란이라뇨...? 너무 황당하네요. 저는 그 논란도 슬슬 줄어들때 쯤 얼룩소 입성한것으로 알고있고 지금도 그리 많지는 않지만 당시엔 구독자도 10명이 안되던 시기였습니다. 그런데 무슨 근거로 그리 확실하게 말씀하시는지요?
그리고 저땜에 상처받고 나가신 두명의 얼룩커분이 계시다면 유감입니다 . 하지만 사과드리고 싶진 않습니다. 저는 제 생각을 자유롭게 작성했으며 제 생각에 정말 상처였다면 충분히 표현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얼룩소라는 플랫폼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는 끄적님 말고는 어느누구도 지적을 하거나 상처받았다는 표현을 하지 않았습니다. 오해가 있다면 제가 충분히 설명도 드렸을건데 그렇게 할만한 사소한 댓글 하나 없이 상처받았다고 나가신 분을 제가 무슨수로 잡나요? 두번째 댓글에 제가 끄적님의 맥락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스스로 상처받았다 하셨죠? 제 글에 상처받고 떠난 얼룩커분들도 스스로의 오해로 인한 스스로가 만든 상처라고는 생각해보지 않으셨는지요? 편향된 시각이라 하셨죠. 끄적님이 그러고 계십니다. 제가 쓴 글의 의도는 안중에도 없으시고 친하다는 이유로 오해를 풀려고도 않고 얼룩소를 떠나기를 택한 친구 얼룩커만 감싸고 계시니 말입니다. 오히려 전 그렇게라도 답글 다신 끄적님이 나가신 분들보단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저는 상처받았다고 얼룩소를 떠나지도 않았고 끄적님을 비난하지도 않았습니다. 끄적님은 제 글에 정당한 비판과 공론을 하고싶으셨던 건가요, 떠난 친구들을 위한 복수를 하고싶으셨던 건가요?
다른건 몰라도 신구얼룩커의 분란은 제가 얼룩소 가입도 전에 한창이고 있었는데 제가 단초였다니 진짜 너무 황당하네요. 오해가 있다면 풀고 상처가 있었다면 치유하면 되는데 갑자기 없는 사실을 기정사실화라면 참... 할말이 없네요. 제가 끄적님을 잘못 본것 같습니다.
조각집님을 보호한다고 보시는군요. 저는 맥락을 설명하는 겁니다. 이 글은 이전 사태를 모르는 분들이 보실 수도 있으니까요. 여기는 열린 공론장입니다.
1:10이라는 구도를 만들어서 피해자 코스프레는 하지 마셨으면 좋겠네요. 그간 누구보다 열심히 자기 편 만드는 활동 해오신 분이 하실 말씀은 아닌 것 같습니다.
조각집님 답변을 기다리기에 확인하는거고요
조각집님을 보호하려고 몇달간 소통없이 각자의 길을 가다가
다들 득달같이 또 달라드시네요...
어떻게 하나같이 변치가 않는지...
또 1: 10으로 싸워야하는 상황?
아니요 저는 피하렵니다.
저는 제 욕을 하든 어떤말을 하든
이 댓글 마지막으로 남기고 대응 안토록하지요.
저를 지키는 길이니 두번했으면 됐어요
세번은 하지맙시다. 감사합니다
끄적끄적빌립님은 이 글에 달리는 덧글 알람이 아마 가지 않으실텐데 들어오셨다는 건,
아마 제가 이 덧글을 달면 덧글 수가 변화해서 들어오실거 같은데 말이죠.
또 시작이시군요.
저는 박현안님 하고는 단 하마디도 안하고싶네요.
다시 휩쓸리고 싶지도 않고 불쾌하기 짝이 없다는 말 남기고
갑니다.
끄적님 오랜만입니다. 제가 두분 사이에 끼려는 건 아니지만, 한 말씀 드려야 할 것 같아 글 남깁니다. 저도 관계된 일에 대해 언급하셔서요.
“ 조각집님께서 옛 이야기를 꺼내셔서 말씀드리지만 조각집님의 글 하나로 저는 소중한 2명이상의 친구들을 보내야 했습니다.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였지만 그 글이 단초가 되었다는 것은 사실이거든요.
탓하는 것도 아니고 나무라는 것도 아닙니다. ”
라고 하셨는데요. 간접적인 영향이라 하시면 조각집님뿐만 아니라 여러 명이 당시 얼룩소의 문제점을 지적하셨던 걸로 저는 분명 기억합니다. 그리고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하시면 제가 되겠지요. 팔로워가 많은 제가 직접적으로 문제를 수면 위로 끌어올렸으니까요.
마치 친한 친구 두 분이 이런 영향으로 나간 것처럼 글 쓰셨는데 여기는 공론장입니다. 문제가 될만한 의견도 꺼내보일 수 있습니다. 거기에 상처받아 나간다면 그건 나간 쪽의 선택이지 의견을 말한 쪽에게 책임을 물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는 분명 논쟁이 벌어질 수 있는 공간입니다. 어떤 공간인지도 모르고 드나들다가 다쳐 나간 사람들을 피해자로 규정하는 건 동의하기가 어렵네요. 게다가 그분들은 욕도 하셨죠.
이런 상황에 조각집님을 마치 문제를 일으킨 원인제공자로 몰고 가시는 건 상당히 불편합니다. 차라리 저를 때리시지요.
마치 정의와 예의를 갖춘듯 말씀하시는데, 워낙 이간계를 잘 쓰시는 분이라 과연 예의를 갖춰 활동하시는 건지는 의문이 드네요. 이 원글도 그렇지만 할말이 있으시다면 욕을 하든 반박을 하든 정면에서 하시지요. 몇몇 얼룩커만 알아보는 방식으로 숨어서 반박하는 건 과연 정당한 태도인지 묻고 싶군요.
그리고 답글속에 있는
'의미없는 부탁이나 강요는 도태되기 마련' 이 말은 조각집님의 의견이 도태된다는 말이 아니고
좋아요를 강요하거나 부탁하는 이가 도태되기 마련이라는 뜻입니다.
글을 잘못 읽으신 부분으로인해 조각집님 스스로가 상처가 되신 부분입니다.
바로 잡습니다. 이해가 안되시면 다시 읽어 보시도록 말씀드려 봅니다. 감사합니다.
오호 잊지 않고 계시는 군요.
가감없이 그때 당시를 떠올려 보자면, 조각집님께서 그 글을 작성함으로써 제 얼룩소 친구가 아주 많은 상처를 입었었고, 신구얼룩커의 분란의 시작이 되었답니다. 조각집님의 그 글로 인하여 그랬습니다.
답글에서 조각집님이 상처를 받았다고 하셨는데. 조각집님의 글로 인해 상처를 크게 받은 이가 있습니다.
상처를 받는 것은 자기만 받는게 아니고 상대방도 같이 받는 것이겠지요.
조각집님은 특정하여 때리지 않았다고 하지만 맞은 사람이 있었지요.
그리하여 저는 당시(저또한 굉장한 불쾌감과 상처를 안고) 예의를 나름 갖추고 답글을 작성했지요.(예의가 당시 없었다고 한다면 다시 사과를 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대댓글로 따뜻하게 마무리 되었고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 이후 신구얼룩커의 분란이 있었습니다. 그게 단초가 되었지요. 모르시는 척하시는 게 아니라 몰랐다면 지금 다시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제가 이번 글을 올린 것은
특정인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한번 그런 일이 있었지요 특정하지 않은 이를 특정한 것은 잘 못이 안되는 글이라는 것. 그떄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논리에 맞지 않는 영역 또한 존재하지요.
제가 완벽하다고 해서 제 주장을 적은 게 아니라는 것이지요.
조각집님께서도 편향된 시각을 가지고 각각의 얼루커를 바라보는 적 또한 많습니다. 그걸 스스로 생각 해보심이 어떠신지요? 제가 다 옳다고 글을 작성하는 게 저 또한 아니라는 겁니다.
논쟁이 될 거 같아 멈췄다고 하셨네요.
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논쟁이 될거 같아서 저도 멈췄던 거지요.
예의라는 것은 제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조각집님이나 저나 다같이 생각해 봐야 하지 않겠나 싶습니다. 개인 미디어에서 흔히 볼수 있는 개인화, 부족화는 피하지 못할 일이기도 하구요. 얼룩소 내에서도 벽은 없지만 각자만의 공간이 있습니다. 침범해서는 분란과 논쟁이 일어나지요. 저는 그게 쓸데없는 분쟁이고 감정소모라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두번이나 휩쓸려서 맘이 쓸려내려가본적이 있는 사람입니다. 다시는 하고 싶지가 않죠. 제가 괜히 통합을 해봅시다 했다가 뒤통수를 크게 맞았지요. 이 얼룩소내에서 말이죠)
그래서 눈을 감고 지나갑니다라는 표현을 하는 것이지요. 조각집님께서 옛 이야기를 꺼내셔서 말씀드리지만 조각집님의 글 하나로 저는 소중한 2명이상의 친구들을 보내야 했습니다.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였지만 그 글이 단초가 되었다는 것은 사실이거든요.
탓하는 것도 아니고 나무라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이런 답글을 남겨주셔서 저 또한 아픈 과거. 누군갈 원망하는 감정을 가지고 싶지 않습니다. 조각집님에 대한 원망을 했던 것은 사실이거든요. 부인 못합니다. 그러나 과거의 해프닝으로 생각하자해서 그만 하는 것이고. 지금은 원망도 하지 않고 각자의 길을 가는 것이고 관여를 안할 뿐이겠지요.
과격한 단어를 최대한 없애고 또 다른 오해가 없길 바라며 이 글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호 잊지 않고 계시는 군요.
가감없이 그때 당시를 떠올려 보자면, 조각집님께서 그 글을 작성함으로써 제 얼룩소 친구가 아주 많은 상처를 입었었고, 신구얼룩커의 분란의 시작이 되었답니다. 조각집님의 그 글로 인하여 그랬습니다.
답글에서 조각집님이 상처를 받았다고 하셨는데. 조각집님의 글로 인해 상처를 크게 받은 이가 있습니다.
상처를 받는 것은 자기만 받는게 아니고 상대방도 같이 받는 것이겠지요.
조각집님은 특정하여 때리지 않았다고 하지만 맞은 사람이 있었지요.
그리하여 저는 당시(저또한 굉장한 불쾌감과 상처를 안고) 예의를 나름 갖추고 답글을 작성했지요.(예의가 당시 없었다고 한다면 다시 사과를 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대댓글로 따뜻하게 마무리 되었고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 이후 신구얼룩커의 분란이 있었습니다. 그게 단초가 되었지요. 모르시는 척하시는 게 아니라 몰랐다면 지금 다시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제가 이번 글을 올린 것은
특정인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한번 그런 일이 있었지요 특정하지 않은 이를 특정한 것은 잘 못이 안되는 글이라는 것. 그떄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논리에 맞지 않는 영역 또한 존재하지요.
제가 완벽하다고 해서 제 주장을 적은 게 아니라는 것이지요.
조각집님께서도 편향된 시각을 가지고 각각의 얼루커를 바라보는 적 또한 많습니다. 그걸 스스로 생각 해보심이 어떠신지요? 제가 다 옳다고 글을 작성하는 게 저 또한 아니라는 겁니다.
논쟁이 될 거 같아 멈췄다고 하셨네요.
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논쟁이 될거 같아서 저도 멈췄던 거지요.
예의라는 것은 제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조각집님이나 저나 다같이 생각해 봐야 하지 않겠나 싶습니다. 개인 미디어에서 흔히 볼수 있는 개인화, 부족화는 피하지 못할 일이기도 하구요. 얼룩소 내에서도 벽은 없지만 각자만의 공간이 있습니다. 침범해서는 분란과 논쟁이 일어나지요. 저는 그게 쓸데없는 분쟁이고 감정소모라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두번이나 휩쓸려서 맘이 쓸려내려가본적이 있는 사람입니다. 다시는 하고 싶지가 않죠. 제가 괜히 통합을 해봅시다 했다가 뒤통수를 크게 맞았지요. 이 얼룩소내에서 말이죠)
그래서 눈을 감고 지나갑니다라는 표현을 하는 것이지요. 조각집님께서 옛 이야기를 꺼내셔서 말씀드리지만 조각집님의 글 하나로 저는 소중한 2명이상의 친구들을 보내야 했습니다.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였지만 그 글이 단초가 되었다는 것은 사실이거든요.
탓하는 것도 아니고 나무라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이런 답글을 남겨주셔서 저 또한 아픈 과거. 누군갈 원망하는 감정을 가지고 싶지 않습니다. 조각집님에 대한 원망을 했던 것은 사실이거든요. 부인 못합니다. 그러나 과거의 해프닝으로 생각하자해서 그만 하는 것이고. 지금은 원망도 하지 않고 각자의 길을 가는 것이고 관여를 안할 뿐이겠지요.
과격한 단어를 최대한 없애고 또 다른 오해가 없길 바라며 이 글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답글속에 있는
'의미없는 부탁이나 강요는 도태되기 마련' 이 말은 조각집님의 의견이 도태된다는 말이 아니고
좋아요를 강요하거나 부탁하는 이가 도태되기 마련이라는 뜻입니다.
글을 잘못 읽으신 부분으로인해 조각집님 스스로가 상처가 되신 부분입니다.
바로 잡습니다. 이해가 안되시면 다시 읽어 보시도록 말씀드려 봅니다. 감사합니다.
조각집님 답변을 기다리기에 확인하는거고요
조각집님을 보호하려고 몇달간 소통없이 각자의 길을 가다가
다들 득달같이 또 달라드시네요...
어떻게 하나같이 변치가 않는지...
또 1: 10으로 싸워야하는 상황?
아니요 저는 피하렵니다.
저는 제 욕을 하든 어떤말을 하든
이 댓글 마지막으로 남기고 대응 안토록하지요.
저를 지키는 길이니 두번했으면 됐어요
세번은 하지맙시다. 감사합니다
또 시작이시군요.
저는 박현안님 하고는 단 하마디도 안하고싶네요.
다시 휩쓸리고 싶지도 않고 불쾌하기 짝이 없다는 말 남기고
갑니다.
끄적님 오랜만입니다. 제가 두분 사이에 끼려는 건 아니지만, 한 말씀 드려야 할 것 같아 글 남깁니다. 저도 관계된 일에 대해 언급하셔서요.
“ 조각집님께서 옛 이야기를 꺼내셔서 말씀드리지만 조각집님의 글 하나로 저는 소중한 2명이상의 친구들을 보내야 했습니다.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였지만 그 글이 단초가 되었다는 것은 사실이거든요.
탓하는 것도 아니고 나무라는 것도 아닙니다. ”
라고 하셨는데요. 간접적인 영향이라 하시면 조각집님뿐만 아니라 여러 명이 당시 얼룩소의 문제점을 지적하셨던 걸로 저는 분명 기억합니다. 그리고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하시면 제가 되겠지요. 팔로워가 많은 제가 직접적으로 문제를 수면 위로 끌어올렸으니까요.
마치 친한 친구 두 분이 이런 영향으로 나간 것처럼 글 쓰셨는데 여기는 공론장입니다. 문제가 될만한 의견도 꺼내보일 수 있습니다. 거기에 상처받아 나간다면 그건 나간 쪽의 선택이지 의견을 말한 쪽에게 책임을 물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는 분명 논쟁이 벌어질 수 있는 공간입니다. 어떤 공간인지도 모르고 드나들다가 다쳐 나간 사람들을 피해자로 규정하는 건 동의하기가 어렵네요. 게다가 그분들은 욕도 하셨죠.
이런 상황에 조각집님을 마치 문제를 일으킨 원인제공자로 몰고 가시는 건 상당히 불편합니다. 차라리 저를 때리시지요.
마치 정의와 예의를 갖춘듯 말씀하시는데, 워낙 이간계를 잘 쓰시는 분이라 과연 예의를 갖춰 활동하시는 건지는 의문이 드네요. 이 원글도 그렇지만 할말이 있으시다면 욕을 하든 반박을 하든 정면에서 하시지요. 몇몇 얼룩커만 알아보는 방식으로 숨어서 반박하는 건 과연 정당한 태도인지 묻고 싶군요.
조각집님 구독자수 좋아요수 자랑하지 마세요
나라님 상처
내가 답글
시간이 흐름
박현안님 깜빡이도 안키고 내 글에 쳐들어옴
나는 신사적으로 대응
핑계대면서 얼룩소 그만하겠다고 박현안님 시전.
다들 말림
끄적은 나쁜놈 됨. 수많은 친구들 잃음.
끄적 - 박현안님 잘 하시오하고 떠남
다시 돌아옴 서로 잘지냄.
통합을 외침 - 끄적
박현안님 - 통합은 무슨 나만 살거임
왜 그러냐 설명해달라
박현안님 - 아니 그냥 여기는 공론장이니 떠들지마
(여려 변호인들이 달라 붙음 1: 10이상의 싸움. 내 글만 삭제됨 )
끄적 - 알았음 각자도생
그러다가 다시
3번째 싸움을 붙이려고 함.
나는 피함.
끝.
조각집님 뭔가 대단히 착각하시는 거 같네요
시간을 거술러 가보시지요.
그래도 저는 최소한이 아니라
최대한의 답변을 하는 것입니다.
다른 분들 답은 사양하도록 하지요
세번은 싫거든요.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네..? 갑자기 제 글로 신구 얼룩커의 분란이라뇨...? 너무 황당하네요. 저는 그 논란도 슬슬 줄어들때 쯤 얼룩소 입성한것으로 알고있고 지금도 그리 많지는 않지만 당시엔 구독자도 10명이 안되던 시기였습니다. 그런데 무슨 근거로 그리 확실하게 말씀하시는지요?
그리고 저땜에 상처받고 나가신 두명의 얼룩커분이 계시다면 유감입니다 . 하지만 사과드리고 싶진 않습니다. 저는 제 생각을 자유롭게 작성했으며 제 생각에 정말 상처였다면 충분히 표현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얼룩소라는 플랫폼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는 끄적님 말고는 어느누구도 지적을 하거나 상처받았다는 표현을 하지 않았습니다. 오해가 있다면 제가 충분히 설명도 드렸을건데 그렇게 할만한 사소한 댓글 하나 없이 상처받았다고 나가신 분을 제가 무슨수로 잡나요? 두번째 댓글에 제가 끄적님의 맥락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스스로 상처받았다 하셨죠? 제 글에 상처받고 떠난 얼룩커분들도 스스로의 오해로 인한 스스로가 만든 상처라고는 생각해보지 않으셨는지요? 편향된 시각이라 하셨죠. 끄적님이 그러고 계십니다. 제가 쓴 글의 의도는 안중에도 없으시고 친하다는 이유로 오해를 풀려고도 않고 얼룩소를 떠나기를 택한 친구 얼룩커만 감싸고 계시니 말입니다. 오히려 전 그렇게라도 답글 다신 끄적님이 나가신 분들보단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저는 상처받았다고 얼룩소를 떠나지도 않았고 끄적님을 비난하지도 않았습니다. 끄적님은 제 글에 정당한 비판과 공론을 하고싶으셨던 건가요, 떠난 친구들을 위한 복수를 하고싶으셨던 건가요?
다른건 몰라도 신구얼룩커의 분란은 제가 얼룩소 가입도 전에 한창이고 있었는데 제가 단초였다니 진짜 너무 황당하네요. 오해가 있다면 풀고 상처가 있었다면 치유하면 되는데 갑자기 없는 사실을 기정사실화라면 참... 할말이 없네요. 제가 끄적님을 잘못 본것 같습니다.
조각집님을 보호한다고 보시는군요. 저는 맥락을 설명하는 겁니다. 이 글은 이전 사태를 모르는 분들이 보실 수도 있으니까요. 여기는 열린 공론장입니다.
1:10이라는 구도를 만들어서 피해자 코스프레는 하지 마셨으면 좋겠네요. 그간 누구보다 열심히 자기 편 만드는 활동 해오신 분이 하실 말씀은 아닌 것 같습니다.
끄적끄적빌립님은 이 글에 달리는 덧글 알람이 아마 가지 않으실텐데 들어오셨다는 건,
아마 제가 이 덧글을 달면 덧글 수가 변화해서 들어오실거 같은데 말이죠.